코레일, 필리핀 도시철도마닐라 메트로 7호선 운영유지보수(O&M)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한국철도의 해외철도 유지보수 사업 최초 직접 참여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5년 개통 예정인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이하 MRT-7) 운영‧유지보수(Operation&Maintenance)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MRT-7은 필리핀의 수도권인 메트로마닐라의 도시철도 노선으로, 케손(Quezon)시티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추진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현장 밀착형 지원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어촌 정주 환경개선을 위해 “하단포구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란 어촌과 바닷가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정비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취지의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정화활동이다. 이번

내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12만으로 확대…영아 돌봄수당도 신설

정부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구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예산을 대폭 인상한다. 이에 내년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200%이하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정부지원 가구 수를 11만에서 12만 가구로 1만 가구 확대하고, 서비스 돌봄수당(이용요금)

추석 전후 ‘보이스 피싱’ 문자 조심…정부, 감시·단속 중점 실시

정부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24시간 사이버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스미싱 등 다양한 사이버사기에 대한 감시와 사이버 범죄 단속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문자사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탐지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스미싱확인서비스 등을 통해 신고

긴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국내 농촌관광의 맛과 매력 즐겨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과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농촌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은 관광지도 5,000여 부를 주요 권역별 8개 기차역에 배포한다.농촌관광 지도는 농촌의 맛과 이야기가 있는 ‘농가 맛집’과 ‘농촌체험·휴양마을’,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재미있고 아름다운 농촌 힐링 스팟의 권역

‘아까시꿀’, 명절 선물 · 추석 별미로 “딱이네!”

농촌진흥청은 추석을 앞두고 국산 아까시꿀 정보를 제공하고 추석 상차림에 곁들이면 좋은 아까시꿀 요리를 소개했다.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에서 따는 꿀로, 아까시나무는 아카시아나무와 다른 품종*이다.* 아까시나무 학명:‘유사아카시아’라는 뜻의 Robinia pseudoacacia로 장미목-로비니아속 식물로 아카시아나무와 다른 식물임(아카시아나무는 Acacia

이번 추석에는 ‘민생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9월 6일(금) 오전 11시부터 농·수협과 함께 정부세종청사 5동 1층 앞에서 ‘추석 민생 선물세트 홍보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명절 선물비용 부담 완화와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쌀과 쌀 가공식품, 한우, 과일, 전복, 굴비, 멸치 등 우

한-체코, 원전·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포괄적 협력 강화

한국과 체코가 원전·통상·산업·에너지 분야에 대한 포괄적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일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서울에서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 겸 총리 특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원전 협력뿐만 아니라 무역·투자, 산업, 에너지 등 협력 분야

국민연금공단, 카자흐스탄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국민연금공단은 5일 대한민국 국민연금공단과 카자흐스탄 통합적립연기금(UAPF, Unified Accumulative Pension Fund) 간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연금제도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제도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훈련·공동연구를 함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화재 대응력 대폭 높인다

정부는 9.6(금)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지난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이를 위해 그간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