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9개 국민제안 ‘2021년 우수 협업 아이디어’로 선정
행정안전부가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기업을 위한 해외 시장 판로개척 공조 등 총 9개의 협업 관련 국민제안을 ‘2021년 우수 협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선정했다.지난 2017년부터 공모를 진행한 협업 아이디어 제안은 일반 국민들이 직접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발굴해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부터는 국민참여 대표 플랫폼인 ‘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 싱하이밍 중국대사 초청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방문
장안대학교은 7월 6일 싱하이밍 중국대사 초청으로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김태일 장안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박수현 국제교류센터장,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 및 탕티엔티엔 기획실장 등이 동행했으며 간담회에는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따이린 정무과 부과장, 정전성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간담회에서 양국의 고등교

경기도, 3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8,937명 조사해 출국금지 추진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8,937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해 출국금지 조치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유효여권 소지 여부, 외화거래내역, 국외 출입국

“확진자 수 역대 최고치…내주까지 방역관리 매우 중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델타 변이의 전파력을 입증이라도 하듯 단 하루만에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내주까지의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

코로나19 백신 전세계 약 2억건 접종…접종 부작용 사망사례 없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예방접종은 의학과 과학의 영역이며, 보고된 이상사례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와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윤 총괄반장은 “예방접종이 본격화되면서 접종 후에 이상반응도 보고되고 있다”면서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 2000만원으로 확대
내년부터 연간 500만 원으로 설정돼 있는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모금 방법으로써 기존에 금지되던 문자·SNS 등을 통한 메시지나 사적모임을 통한 기부권유, 독려도 허용된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방법 제

중대본 “수도권 휴게소에 선별검사소 설치…휴가철 확산 방지”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0일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수도권 진입 4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휴가철 이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확산을 방지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자치단체에서도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위험직무 수행 공무원 질병휴직 ‘최대 8년’으로 연장
앞으로 재난·감염병·산불진화 등에 대응하는 위험직무 수행 공무원은 필요시 최대 8년까지 질병휴직을 쓸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위험직무 수행 공무원이 복직 걱정 없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3월 발표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 후속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2035년까지 내진율 100% 완료”
정부가 주요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을 집중 추진해 2028년까지 내진율 87%를 달성하고, 2035년까지는 100%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30년 경과한 2·3종 시설물(5층 이상 아파트 등)에도 내진성능평가를 의무화하고, 건축물에 내진을 보강하면 용적율과 건폐율을 늘릴 수 있는 인센티브제도를 강화해 나간다. 행정안전부는 18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

경기도, 한파·도로 살얼음 선제 대응 지시 시군에 긴급 전파
24일 경기도내 27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도로 살얼음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4일 공문을 통해 “비가 온 후 기온 급강하로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군과 협조해 한파 취약계층 인명보호 예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