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1조 2700억 원 규모 한국 K9 자주포 도입 확정

루마니아, 1조 2700억 원 규모 한국 K9 자주포 도입 확정

루마니아가 9억 2000만 달러(1조 2700억 원) 규모의 한국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국방부는 한국 국방부 장관으로는 처음 루마니아를 방문한 신원식 장관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국방부에서 안젤 틀버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원식 장관은 2008년 양국관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현재는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

“현재는 60세 이상 고령층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8일 “현재로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60세 이상 확진자는 전체 확진자의 35% 수준이지만, 신규 위중증 환자의 84.5%가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사망자의 95.9%가 60세 이상 고

10월 1일(국군의날) 임시공휴일, 병역판정검사장 휴무 및 현역병 입영일자 등 조정

10월 1일(국군의날) 임시공휴일, 병역판정검사장 휴무 및 현역병 입영일자 등 조정

병무청은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10월 1일(화)에 병역판정검사를 휴무하고 현역병 입영일자 등을 조정한다. 이에 따라 해당 임시공휴일에는 전국에 있는 병역판정검사장 및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휴무하며, 모든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당초 10월 1일 검사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임시공휴일 전후로 희망일을 최대한 반영하여 검사일자를 조정할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3일간의 여정 개막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3일간의 여정 개막

전 세계 20여개국, 50여개 도시 정상이 ‘탄소 중립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에 대해 논의하고자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모였다.여수시는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2021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 3일간의 여정이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첫날은 UEA 사무국·남도일보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과 사단법인 탄소사냥꾼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청

탄소중립 핵심 CCUS 기술개발·실증에 950억원 지원

탄소중립 핵심 CCUS 기술개발·실증에 950억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기술 개발과 실증에 950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는 CO2 다배출 산업 및 발전소 등 대량발생원으로부터 포집 후 수송과정을 거쳐 활용·저장하는 기술로 탄소중립을 위한 주요 감축수단이다.산업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N

위중·중증환자 지난주 비해 2배 이상 급증…앞으로 일주일 최후의 방역 배수진

위중·중증환자 지난주 비해 2배 이상 급증…앞으로 일주일 최후의 방역 배수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31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수도권의 주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큰 고통과 불편을 끼치는 강력한 조치인 만큼, 짧고 굵게 확실하고 철저하게 실천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주의 당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주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항균 서비스' 실시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 항균 서비스' 실시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마련했다.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길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3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항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현대자동차 스타렉스, 카운티 등을

경기도, 지난해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95% 완료. 7월 말까지 전체 완료 예정

경기도, 지난해 산사태 피해 복구사업 95% 완료. 7월 말까지 전체 완료 예정

경기도가 상반기 동안 예산 24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발생한 산사태 복구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전체 123건 가운데 95%인 118건을 6월 말까지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7월 말까지 모든 산사태 복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산사태 피해 건수는 123건, 면적으로는 93ha 규모로 그 가운데 88ha가 지

부적격 건설사업자 공사 수주 막는다…정부, 현장 상시단속

부적격 건설사업자 공사 수주 막는다…정부, 현장 상시단속

정부가 부적격 건설사업자의 수주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이른바 페이퍼컴퍼니 등에 대한 상시단속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국토부 소속·산하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상시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입찰 시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