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기록원, 고 채상병 수사·이태원참사 관련 기록물 ‘폐기금지’ 통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고(故) 채수근 상병 수사 및 이태원참사 관련 기록물에 대해 폐기 금지를 결정하고, 이를 관보 및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와 10·29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이태원 특조위’)가 각각 요청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관련 규

정부, 민간·지자체 주도 ‘지역 투자 펀드’ 만든다
정부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간 투자 유도하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하는 펀드를 조성한다. 공공 재정을 출자해 민간 자금을 더한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하고, 지역의 대규모 사업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한다.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과 규제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

정부,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돌입…올여름 폭염 대비
질병관리청이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을 시작한다. 이 감시체계는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 및 시·도, 질병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는 등 폭염 현황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기상청

‘사과’ 수확량 갉아먹는 ‘병해충’ 장마 뒤 방제 철저
장마가 지속되면서 사과 주산지마다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사과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장마 뒤 철저한 병해충 관리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환경조건이 맞으면 어린 열매에서도 발생하지만 주로 조·중생종 수확 시기와 성숙기인 7월 중하순부터 발생하고 저장 중에도 많이 발생한다. 탄저병에 걸린 사과 열매에는 갈

외국인 근로자 진단검사 돕고 접종센터 봉사·지역방역 앞장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강원의 영웅’으로 지역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확산을 막는데 노력한 박흥석 강릉시 교2동 통장협의회장을 선정했다.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쓰레기 수거와 마스크를 전달한 새마을지도자 강릉시강남동협의회 전승원 씨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봉사와 농가 일손돕기에 나선 춘천시 자원봉사센터 김봉자 씨도 강원의 영웅으로

2021년 주민발안형 일자리창출사업 개시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은 2021년 주민발안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주민발안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수행기관은 계룡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이며, 총 1억 2,3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접수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시작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

김현미 장관,“신종 코로나 타격 항공업계 전방위 지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월)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 등 10개 항공사와 인천·한국공항공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공항·항공기 방역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한편, 운항감축 및 이용객 감소로 인한 항공업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김

철도공단, 터키 고속철도 사업 “Leading Team Korea” 출범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수도권본부에서 터키 할칼리∼게브제 고속철도 사업수주를 위한 “리딩 팀코리아”(Leading Team Kore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7일(수) 밝혔다.“리딩 팀코리아”는 공단이 주관하고 현대건설, GS건설, SK텔레콤 등 건설사와 한국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수출입은행 등 금융권이

6·25참전유공자 2만2000여명에 새 제복 전달…8월까지 추가 신청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21일부터 6·25참전유공자에게 새로 만든 제복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새로 만든 제복은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초청한 오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6·25참전유공자 대표에게 수여한 것과 동일한 것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4월 26일까지 신청한 2만 2000여 명의 대상자에게 우정사업본부 집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