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에 복수차관제 신설...에너지전담 차관 추진
행정안전부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정책기능을 전담하는 차관을 둘 수 있도록 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통해 발표한 내용으로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현재 복수차관을 두고 있는 부처는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마스크 의병단’ 활동으로 군민 결집…방역 봉사도 앞장
행안부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킨 ‘전남의 영웅’으로 군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마스크를 제작한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영미 씨를 선정했다.아울러 취약계층 반찬 봉사와 지역 농가를 도운 해남군 여성자원봉사회 박미성 씨와 동네 방역은 물론 인근 수해 지역 방역까지 나선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석 씨도 함께 뽑혔다.▲ 전남의 ‘우리동네 영

119 신고는 전화로만?…문자·사진·앱·영상통화 등 모두 가능!
“위험한 일이 있다면 지금 바로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세요” 화재예방과 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은 물론 국민편의증진 봉사활동에 따른 안전교실 운영, 고지대 급수지원, 수해 수방활동 지원 등 ‘119’의 역할은 넓고 다양하다. 이에 119신고접수 또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추석 등 명절연휴나 폭우·폭염 등 자연재난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에는 119신

성범죄자 취업제한 기관에 ‘다함께돌봄센터’ 등 2300개 추가
성범죄자 취업제한 대상기관에 육아종합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2300여 개소가 추가된다.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취업제한 및 신상정보 고지 대상기관 확대 등이 포함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을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범죄자 신상정보 고지 대상에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시설’도 포함하고, 성범죄 신고의무기관도

재난적의료비, 소득 낮을수록 높은 비율로 지원한다
정부가 코로나19에 의한 가계소득 경감에 따라 취약계층의 의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기준 중위소득 100~200% 구간의 경우 50%를 지원하는 것을 하한으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이보다 더 높은 비율로 지원하도록 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7일 재난적의료비지원정책심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재난적의료비 지원 확대를

한-독,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조속 체결, 방산 공급망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독일 교류 140주년이자 우리 근로자의 파독 60주년에 방한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 속에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루며 특별한 유대감을 쌓아 왔다”면서, “독일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의 가치 파트너이자 핵심 우방국으로 우리의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의 중요한

10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위험·취약시설 4만 8000곳 점검
정부가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동안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대진단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시설 등 국민 관심 분야를 비롯해 건설공사장·급

경기도,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170개씩 확충. 구체적 지원계획 발표
경기도가 2026년까지 매년 국공립어린이집을 170개소씩 확충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567개 읍·면·동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은 총 136곳(약 24%)이며, 이 가운데 영유아 수가 300인 이상인 곳은 68곳에

50억 규모 ‘슬기로운 동네생활’ 프로젝트로 지역경제 활력 높인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밀착 플랫폼 대표주자인 ‘당근마켓’과 협업하는 ‘슬기로운 동네생활’ 프로젝트 공모를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의 모든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데, 지방비 포함 총 50억 원 규모에 개소당 사업비는 사업계획서와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한다. 이에 각 지자체마다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홍성·강릉 등 산불 피해지역에 복구비 808억 원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4월에 홍성과 강릉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총 808억 원을 지원하는 복구계획을 확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시도별로 충남 홍성 등 10개 지자체에 467억 원과 강릉에 341억 원을 지원하는데, 시설별로는 사유시설 145억 원과 공공시설 663억 원을 지원한다. 한편 4월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