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A : 2025년 05월 22일
서울 강북구가 초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대폭 확대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을 미래 사회 인재로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강북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진로탐색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체험' 프로그램을 자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호주 퀸즐랜드교육청과 '세계로 교육'의 3대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2018년 처음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약은 3년 주기로 갱신하며, 양 교육청은 올해
교육부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단일제로, 올해 1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약 2000곳에서 본격 시행되고 있다. 재학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이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역 완결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선정·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
금천구는 주거정비지원센터 주관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주거정비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정비아카데미'는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정부 및 서울시의 정비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히
양천구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 미디어, 첨단과학,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8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올해 직업교육과정은 지난해 지역청년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개 분야 35개 직업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과 관련 서비스 등을 손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누리집이 개통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누리집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에 대한 소개는 물론, 학교나 학생이 학교 인근의 학생 지원기관 및 관련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하대학교(총장 Muzaffar M. Djalalov, Inha University in Tashkent·IUT)와 창의융합교육기반 국제교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UT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우리나라 선진 IT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타슈켄트에 2014년 설립한 고등교육 전문기관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에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 교양강좌 2개가 신설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케이무크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24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
정부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요건을 자율화한다. 이에 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하고, 모든 대학에서 학·석·박사 정원 간 상호조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상호조정의 기준도 완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대학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