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9월11일까지 수도권 유초중고 전면 원격수업…고3 제외
교육부는 25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교육청과 함께 학생 안전·건강을 보호하고 국가 전체의 방역 부담 완화를 위해 수도권 지역 소재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일부 시·군·구는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강화된 밀집도 최

어린이집·유치원, 코로나19 안전돌봄 지원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전국 3만7000여 개소 어린이집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도록 예비비 65억6200만원(국비+지방비)을 지원한다.이번 어린이집 지원은 코로나19 대비 복지시설 등 방역물품 지원이 포함된「2020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이 2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른 것이다.그간 정부
LG CNS, 중학생이 초등학생 코딩 가르친다
LG CNS가 23일부터 세종대학교에서 중학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코딩교육 'IT 드림프로젝트'를 실시한다. IT드림프로젝트는 LG CNS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중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3박4일간 집중적으로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IT드림프로젝트 참가자들은 LG CNS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상 SW 교육

복잡한 교육은 NO, 법정의무·정기안전 교육 플랫폼 ‘알파에듀 스마트스토어’ 출시
알파에듀가 근로자의 법정의무 교육과 정기안전 교육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신청·이수할 수 있는 플랫폼 ‘알파에듀 스마트스토어’를 출시했다.법정의무교육과 정기안전교육은 직원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이다. 근로자들이 직장 내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없는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알파에듀 스마트스

교육부-과기부, AI·빅데이터 기술로 맞춤형 수학·과학 교육한다.
정부는 지능정보화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개인별 맞춤형 수학·과학 콘텐츠, 로봇·항공우주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 한라홀에서 ‘제1기 수학 과학 교육 발전협의체 발족식’ 을 개최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부총리)과 최기영 과학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키운다…‘협약형 특성화고’ 10곳 선정
지역에서 교육-취업-정주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첫 선정이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역 완결형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선정·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

평생교육플랫폼 ‘케이무크’ 강좌 22개 신설…AI부터 굿즈 제작까지
대표적인 평생교육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케이무크, K-MOOC)’에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 교양강좌 2개가 신설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케이무크로 신규 선정된 강좌를 24일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케이무크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위한 ‘고시 해설서’ 교육 현장에 제공
교육부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위한 고시 해설서를 학교에 제공해 정당한 생활지도 원칙, 생활지도의 구체적 상황 및 지도 요령, 관련 법령 등을 알기 쉽게 구체화했다. 교육부는 교권 확립 및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해설서와 유치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고시 해설서를 교육 현장에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교

21일부터 수도권 등교 재개…등교 인원 제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교의 전면 원격 수업 기간이 이번 주로 끝나고 다음 주 월요일인 21일 등교 수업이 재개된다.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유·초·중학교의 등교 인원은 1/3 이내, 고등학교는 2/3 이내로 제한된다.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4일 전북

서울대 등 21개교, 수능 전형에 학폭 이력 반영한다
2025학년도부터 대학 147개교는 학교폭력(이하 학폭)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율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 21개교는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늘어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