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중1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맞춤 학습 집중 지원

교육부가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초3·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맞춤 학습을 집중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학교 교실수업을 혁신한다.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존치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교육을 혁신할 수 있도록 ‘자율형공립고 2.0’ 등도 추진한다. 교육부는 디지털대전환, 초저출산 등 급격한 사회환경 변화에

경기도, 전기안전기술자·이모티콘 작가 등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 750명 모집

경기도가 6월 26일부터 도내 베이비부머의 경제적 노후 준비와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생활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교육생 750명을 모집한다. 경기대,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 중부대 등 13개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전기안전기술자, 도배필름인테리어, 이모티콘 작가양성 등 23개의 교육과정

대학개혁 선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15개 혁신기획서 선정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모두 15개 혁신기획서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0곳 내외 지정에서 오는 2026년까지 30개 내외 지정을 목표로 하며, 소재

LG CNS, 중앙대와 손잡고 ‘보안 인재’ 육성

DX전문기업 LG CNS가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와 손잡고 보안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LG CNS는 19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중앙대와 DX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이사, 중앙대 박상규 총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와 중앙대는 이번 MOU를 통

서초구, 배움과 취업 원하는 경력단절 구민 위해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서울 서초구가 배움과 취업을 원하는 3050세대의 경력단절 구민 600명에게 월 20만 원 상당의 평생 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구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이용권)'를 신청받는다. '서초형 평생교육바우처'는 구민들에게 경력개발 및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교양 등 평생 배움을 제공코자 원하는 시기에 희망 기관

충남교육청,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시스템 '인수레' 상표출원 등록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수레(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의 상표출원 등록을 지난달 25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교육청이 개발한 '상상이룸교육', '마주온', '초록발자국'에 이어 네 번째로 상표 등록을 마친 것으로 향후 10년간 해당 사업명은 충남교육청의 상표로 활용된다. 인수레는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의 준

서강대 BIOTITC, 제24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1급 자격검정 대비 교육 실시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센터(BIOTITC)'는 오는 7월 8일 제24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1급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대비한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센터에서 수강생들의 반복 학습을 통해 학습효과를 제고하고,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동영상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교육은 평일 실시간으로 진행하기

‘미래교육돌봄연구회’ 발족…늘봄학교 정책 개선 제시

교육부는 9일 늘봄학교 정책의 중장기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미래교육돌봄연구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돌봄연구회는 14명의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참가하며 교육·돌봄을 비롯해 복지, 인구, 정신건강, 건축, 기업 등 다방면의 전문가로 안배됐다. 미래교육돌봄연구회는 늘봄학교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서울시, 로봇·드론 산업 현장에 인재수혈… 실무 교육~기업 인턴십까지 매칭

드론택시, 서비스 로봇 증가 등 로봇과 드론 산업 현장의 인력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기업에서 원하는 실무형 인재 찾기는 어려운 상황이다.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신산업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급 이상 실무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서울 로봇(100명), 드론(102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시가 교육비를 100% 지원하고, 교육 후에는 관

첨단분야 인재양성 위해 ‘지자체+대학’ 5개 연합체 선정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수도권·비수도권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맞잡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5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선정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대학 간 융합, 개방, 협력을 통한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항공·드론 ▲반도체소부장 ▲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