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인재 7만 명 양성...미래차·바이오헬스·반도체·인공지능 분야
정부가 혁신적 포용사회를 선도할 ‘빅3+인공지능’ 분야에 2025년까지 7만 명 이상의 혁신인재를 양성한다.교육부는 14일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빅3+인공지능 인재양성 방안’ 발표, 특화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해당 분야를 비롯한 신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인재양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빅3는 혁신성

신산업 수요 맞춤 자격제도 만든다…민간자격 등록갱신 도입
앞으로 산업계가 자격정책 설계 및 자격제도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새로운 숙련수요를 바탕으로 자격이 신설·관리된다.또 민간자격 등록갱신제가 도입되고 한국형 국가역량체계 활용 확대·산업별역량체계 구축 및 확산·국가직무능력표준 보완 등을 통한 역량기반 자격제도가 운영된다.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자격정책의 효

사이버한국외대, 대한민국 정부 1호 동시통역사 임종령 교수 초청 콜로퀴엄 개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는 오는 12월 21일(토) 오전 11시 대학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제57차 오프라인 콜로퀴엄을 개최한다.이번 콜로퀴엄에서는 국제회의 통역 분야에서 가장 빛나는 커리어를 보유했으며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국제회의 통역사 임종령 교수를 초청, ‘국제회의 통역사의 길 :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취창업 특강을 청해 들을 예정이다.임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에 대전·세종·충남 신규 지정
교육부는 대전·세종·충남을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이하 특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충북, 광주·전남 특화지역을 변경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국정과제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고등교육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별 맞춤형 규제특례(규제완화 또는 배제) 제도인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의

“우리는 디지털로 봉사활동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3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디지털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대성여고 ‘AI디지털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뜻깊게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대성여고 ‘AI디지털봉사동아리’ 학생들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 활용 방법 등을 설명했

교육부, ‘서울 서이초’ 합동조사 결과 발표…“무너진 교권 바로 세우겠다”
교육부는 4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 합동조사단(이하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서이초에서 발표한 입장문 내용과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합동조사단은 서울 서

학생 마음건강 지원 강화한다…위기학생 조기발견 검사도구 도입
앞으로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필요시 상시적으로 활용 가능한 위기학생 선별 검사도구가 도입된다. 또 학생들의 감정·충동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을 위한 마음챙김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된다. 교육부는 이 같이 모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조기에 진단하고 위기학생들의 치유·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

‘무분별한 교원 아동학대 신고’ 개선한다…교육부·법무부 TF 구성
교육부와 법무부는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호소하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지난 2일 합의했다고 밝혔다. 교원에 대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을 한 교사가 처벌받지 않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교육부와 법무부는 법

올해 수능 EBS 연계율 50% 유지...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적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와 같이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에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적용되며, 사회·과학탐구는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또 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하되 영어 영역은 모두 간접연계로 출제되며, 고난도 문항 검토 단계 신설 및 검토자문위원을 확충하는 등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이 적용

내년 첨단·신기술 분야 석·박사 정원 1300여명 늘린다
교육부는 기술혁신을 이끌 신기술 분야의 고급 인재양성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학년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석·박사 정원을 1303명 증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석·박사 정원 증원은 미래 산업의 핵심인 고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교원·교지·교사·수익용 기본재산 등 4대 요건을 모두 충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