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취업준비생 위한 '청년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 운영

관악구가 취업 면접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청년 면접이미지 컨설팅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에 필요한 사진 촬영,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서비스가 전액 무료이다. 사진 촬영은 이력서용 상반신 프로필 촬영으로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촬영 후 요청사항을 반영한 포토샵 수정본 사진을 파일

산지 돌발홍수, AI 활용하여 사전에 알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단시간 집중호우로 인한 돌발홍수*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해마다 인명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한국 산지에 맞는 홍수 발생 특성을 구명하고 인공지능 모델과 디지털 트윈 기법을 적용하여 돌발홍수의 발생 위험정보를 사전에 알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무더위와 함께 산지 계곡의 물놀이객과 캠핑 인구가 늘면서 산지 계

관악구, 2024년도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모집

관악구가 고물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민생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참여자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골목길 환경정비, 내방민원 안내

산사태 재난 대비 추진사항 점검 회의 개최

산림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각 시·도 산사태관계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열어 산사태 재난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 및 지방산림청, 유관기관 산사태 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산사태 재난 대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대피 등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주민번호 없어도 복지급여 받는다…‘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 부여

오는 7월 3일부터 주민등록번호 이용이 곤란한 대상자라도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아 11개 유형의 사회보장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자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의료급여, 긴급복지지원, 아동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 나이 ‘12세 이하’로 확대

정부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 나이를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하는 법안 개정을 추진한다. 또한 육아휴직 기간 중 미사용 기간에 대해서는 그 기간의 두 배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으로 가산하도록 하는 규정도 신설한다. 고용노동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

서초형 특화 법률인턴십 취업지원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 모집

서울 서초구가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중장년 인턴십 특화사업인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를 오는 7월부터 모집해 운영한다. '서리풀 리걸 서포터즈'는 법률사무원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중장년 법률사무 인턴십 취업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연 교육인원 20명을 모집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복구 총력대응

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 대비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담당관제’를 운영해 산사태 복구현장을 중점 점검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공사 지연·부진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용인력 및 복구장비를 추가투입 하고 국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담당관’의 현장점검을 강화해 복구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살필 예정

폭염 속 도시숲 그늘 효과, 도심보다 1.7도 낮아

6월 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6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등 올여름은 한층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도시숲 특히 넓은잎나무 아래에서의 기온 저감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저널 (PLOS ONE)에 게재하였다. 숲은 뙤약볕을 가리는 그늘 효과가 있고 나뭇

무더운 여름철, 독버섯 섭취 주의!

산림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야생버섯의 무분별한 섭취는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3) 야생버섯으로 인한 중독사고는 총 5건이며 이로 인해 발생한 환자 수는 38명에 이른다. 1건당 평균 환자 수는 7.6명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