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가백신 이상사례 신고율, 단가백신보다 낮아…1000건 기준 0.38건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코로나19 2가백신의 이상사례 신고율이 접종 1000건 기준 0.38건으로, 단가백신 10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아나필락시스, 심근염·심낭염 등 주요 이상사례 신고율 또한 0.02건으로 단가백신의 2/15 수준이라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60대 이상에서의

중수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기관 방역 추진 상황 및 기관별 준비 태세 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7월 16일(화)에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축 질병 방역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 상황과 준비 태세를 점검하였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들어 국내 양돈농장에서 6건이 발생하였으며, 경북에서는 1월 15일 영덕군에서 발생한 후 5개월여 만에 영천(6.15.), 안동(7

40~50대 뱃살 쏙! 비만관리 프로그램에서
세종시보건소가 40∼50대 중년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뱃살 쏙! 건강 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대사량 감소와 호르몬 변화에 따라 체중 증가 위험성이 높은 40∼50대 대상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프로그램에는 비만 관리가 필요한 체지방률 남자 25%, 여자 28% 이상의

대웅제약, 2022 유럽소화기학회 참가해 ‘펙수클루’ 위염 적응증 연구 결과 발표
대웅제약이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위염 적응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대웅제약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2년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 2022)’에서 11일(현지 시각) 급성·만성 위염 환자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동아ST,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미국 FDA 품목허가 획득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파트너사인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바이오파마는 2023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품목허가(BLA, Biologics L

‘간호인력 수급난 해소’ 위해 신규간호사 채용면접 동시 실시
보건복지부는 수도권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 22개소가 신규간호사 채용 면접을 같은 시기에 실시하는 ‘동기간 면접제’를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동기간 면접제는 여러 병원이 간호사 최종면접을 동일 기간에 동일 방식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5개 병원은 매년 7월에 동기간 면접을 실시 중이다.

녹십자수의약품,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 출시… 반려동물 구강 건강의 새로운 전환점
녹십자수의약품이 일본 호쿠산(Hokusan Co. Ltd)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치은염 치료제 ‘인터베리-알파’를 3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베리-알파는 개와 고양이를 위한 치은염 치료제로, 주성분인 개 인터페론 알파-4를 통해 치은염 증상 완화 및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임상 연구에 따르면, 인터베리-알파는 구강세균 억제 및 항염증

다가오는 가을철, 농작업 중 진드기 물림 주의!
질병관리청과 농촌진흥청은 추수철 가을을 맞이하여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이며, 전체 환자의 76

정부 “의료계 집단행동 시 비상진료체계 가동·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만약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된다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한 총리는 “특히, 중증응급환자들이 위협받는 상황을 초래해서는 절대 안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을

해외유입사례 지속 발생, 각별히 주의…“자가격리지침 반드시 준수”
해외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해외 여행자들 중 자가격리로 분류된 경우 반드시 집으로 귀가하며, 가급적 자차를 이용하거나 별도로 마련된 전용 공항리무진버스와 KTX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례브리핑하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자가격리를 위반할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