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관 마스크 수급 안정화 위해 공급 방식 일원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마스크가 수급될 수 있도록 의료계 4개 협회 중심으로 마스크를 공급·배분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의료 등 정책적 목적의 마스크 물량은 의료기관 등에 우선 배분해 의료 현장에 적절하게 골고루 배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지금까지

인천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3단계 발열검사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따른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가 늘어나는 가운데 앞으로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 출발층을 거쳐 항공기에 탑승할 때까지 3단계의 발열검사가 이뤄진다.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부터 인천공항의 여객 출국과정에서 3단계 방역망을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이는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 확대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

의사 총파업 투표 예고…복지부, 보건의료 위기 ‘관심’ 발령
최근 의료현안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찬반투표와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자체 위기평가회의를 열고 의료계 상황과 발령 요건 등을 고려해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7.12.금)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7월 12일(금)에 해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감시(300개소)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3주 연속 유행기준 아래로 떨어져 유행주의보 해제 기준을 충족하여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결정하였다. 금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해제는 2022년 9월에 발령되었

주사 아닌 ‘알약’으로 비만 잡는다… 대웅제약, 경구용 비만 신약 물질 특허
주사제 중심의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대웅제약이 ‘혁신 비만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GLP-1 수용체와 GIP 수용체에 작용하는 ‘이중 작용제’ 신약 물질을 발굴하고 국내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발굴한 비만 치료제 후보 물질은 ‘식욕 억제’와 ‘지방 연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해, 체중 감량 효과

VITECH,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 ‘kiwibiotics®’ 식약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
글로벌 기능성소재 개발 기업 바이텍(VITECH)은 자사가 개발한 ‘골드키위 유산균 발효물(kiwibiotics®)’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을 인정 받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인정번호: 제2025-22호)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이 원료는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May help to maintain hea

보건복지부, “방역수칙 잘 지키면 코로나 장기전 승리할 수 있어”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의심될 때 즉시 신고해주신다면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서 결국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14일을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치료

박능후 복지장관 “이태원 집단감염, 방역 시험대…차별·배제 없어야”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산과 관련해 “차별과 배제는 코로나19 감염을 숨기도록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방역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의심증상 고위험군 신속 치료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수 증가에 따라 20일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의심증상만으로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해 신속 치료하고,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독려 및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8일 제2차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개최해 인

‘K-방역’ 물품공급 확대…진단키트 업체 등에 ‘스마트공장’ 구축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속 마스크 대란을 해결한 1등 공신 ‘스마트공장’을 진단키트 생산업체에도 도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로 수출 요청이 급증한 진단키트 생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에 참여한 삼성전자가 현장에 제조전문가를 투입, 마스크 제조업체에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