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국유림 명품숲에 ‘인제 아침가리 숲’ 선정
산림청은 7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인제군기린면 진동리의 아침가리 계곡 숲을 15일 선정했다.아침가리는 인제 방태산 기슭에 숨어 있는 삼둔(살둔?월둔?달둔) 사가리 (아침가리?적가리?연가리?명지가리) 중 하나로 오지에 위치한 산골이다.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버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만큼 심산유곡(深山幽谷)의

철도항만물류국, 북부청사로 이전‥“경기북부를 동북아 철도물류 중심지로”
경기도는 그간 경기남부 구(舊) 종자관리사무소에 있던 ‘철도항만물류국’을 경기도청 북부청사로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철도정책과, 철도운영과, 철도건설과 3개 과가 북부청사 내에 설치된다. 단, 물류항만정책을 담당하는 ‘물류항만과’는 평택항만공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남부에 남는다.이로써 경기도의 교통·건설·철도 등 SOC 관련 부서가 모두 경기

위험물 취급허가도 안 받고 손소독제 제조한 43개 불법업체 적발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허가도 안 받고 손소독제를 불법 제조․판매해 온 업체들이 경기도에 대거 적발됐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6일부터 6월 12일까지 도내 손소독제 제조업체 94곳을 수사한 결과 위험물안전관리법, 약사법을 위반한 43곳을 적발해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이중 의약외품 제조

전국 제2종 저공해자동차 6일부터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환경친화적자동차에 대한 혼잡통행료 면제 및 감면대상을 정비하고, 조례가 공포되는 ’21.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의 주요 골자는 ▴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는 제2종 저공해자동차는 서울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전국차량에 대해 혼잡통행료를 면제하고, ▴ 환경친화적자동차에 해당하지 않는 제3종

인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치안산업박람회가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인천광역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는 140개 기업 및 기관의 434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한다.우리나라 치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스마트 치안과 치안한류를 주제로

서울시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
서울시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가 사업비를 확정한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기본계획을 4월 8일(수) 승인함에 따라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9월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승인을 신청하였다.국토교통부는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관계부처

강남구, 10년 된 3천315t 쓰레기산 없앴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개발제한구역 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곡동 54번지 일원에 방치된 불법 폐기물 3천315t을 정비했다.지난해 실시한 국공유재산일제조사 결과 무허가 고물상업자가 10여년간 방치해온 불법폐기물이 밝혀졌으며, 구는 자진정비를 위해 행위자에게 2차례 원상복

경기북부 농가의 철저한 소 결핵병 방역관리 당부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경기북부 파주·연천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소 결핵병에 대해 농가의 방역관리를 당부했다.이는 2018년 기준 경기 북부지역의 결핵발생율이 0.3%이었으나, 2019년 2.06%, 2020년 현재 2.44%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특히 2020년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 결핵병 발생 농가 중 파주·연천지역 농가가

구리시, '전동 킥보드 무단 적치 강력 대응' 지시
구리시는 지난 24일 공유 전동 킥보드 B 업체가 인창동, 수택동 주변 보도에 무단 적치해 운영 중인 전동 킥보드 50여 대를 강제 수거하고 시에 설치한 전동 킥보드를 자체 철수토록 강력히 대응했다.이는 구리시 인근 지역에서 전동 킥보드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동 킥보드의 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벚꽃 구경하러 오지 마세요” 봄꽃 관람 자제 현수막 등 캠페인 동참 호소
경기도가 4월의 첫째, 둘째 주말 동안 경기도청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불법 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고강도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벚꽃 개화시기 물리적 거리두기 추진방안’을 마련,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당초 도는 4월초로 계획했던 봄꽃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