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코로나19 감염 사각지대 카페 집중점검 실시
고양시는 21∼31일까지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관내 100㎡ 이상 카페(커피전문점 등) 300곳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카페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위생관리 부서 등 공무원 60명을 점검반으로 구성해 집중점검에 나선다.시는 커피숍 방역수칙 체크리스트에 따라 ▲종사자

거리두기 장기화로 분쟁 지속…市-소비자단체 공동중재센터 상시 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장기화와 집합제한 및 금지 등으로 예식‧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업주와 소비자간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서울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에만 한시적으로 운영하던「소비자보호 상담‧중재센터」를 오는 6월까지 소비자단체와 협력해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가 완화되더라도 기존에
인천시,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 기틀 마련한다
남북한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화 제안, 한강 상하류 지역 협력강화 등 한강하구 일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이러한 대내외적 변화에 부응하고자 11월 27일 오후3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한강하구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체계 구축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국내유일의 열린하구인

‘어촌뉴딜 300 사업’ 공모 경쟁률 3.9대 1…전남 72곳·경남 50곳 신청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후보지를 공모한 결과 총 236개 어촌이 신청해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어촌뉴딜300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정부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00개의 어촌을 선정,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촌뉴딜 300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 먹거리 30% 할인전’ 열려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 먹거리 30% 할인’ 온라인 기획전을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든든상회(dndnmarket.co.kr)’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농특산물 가운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50개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상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대응 경기도-평택시-외교부-주한미군 관계기관 워킹그룹 결성
최근 주한미군 장병들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평택시, 외교부, 주한미군 등 관계기관과 ‘워킹그룹’을 꾸려 효율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13일 평택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관, 김인국 외교부 평택 SOFA 국민지원센터장, 김영호 평택보건소장, 박홍구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 광주호 호수생태원 '스탬프투어' 운영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는 13일부터 '자연 속으로 떠나는 생태여행'이라는 주제로 광주호 호수생태원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지난 2006년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전체면적 14만938㎡로 테마별 꽃단지와 부엽식물, 수변부 관찰데크 등이 있어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명실상부 지역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손꼽혀 왔다.이번 스탬프투어는 호수생태원 방문객이

서울시, "내집 앞 그린파킹 주차장 IoT로 공유하고 부가수입도"
서울시가 주택가 담장을 허물고 내 집 주차장을 만드는 ‘그린파킹’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빈 주차장을 공유하고 부가수입도 얻는 ‘실시간 주차공유 서비스’ 확대를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시행 첫해인 작년 한해 운영 상황을 토대로 IoT 센서 기반 실시간 주차공유시스템 고도화를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센서 설치비 등 지원 금액이 930만원으로 확대된다

서귀포시,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추진
제주 서귀포시는 농어촌 미관을 저해하는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읍·면 전 지역과 주거,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의 빈집이며, 사업신청자는 건축물대장상 소유자와 동일해야 하고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토지 등기부등본상 소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실시
경기도가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도내 유기농식품 인증가공업체 173곳을 대상으로 ‘수입 유기농식품’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는 화성, 파주, 김포, 광주, 안성, 포천 등 6개 시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점검도 병행한다.도는 최근 유기농식품 수입량 증가에 따라 부적합 제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