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국토교통부 '2021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선정
경기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 도비 1.5억 원을 지원받아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월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9개)을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 편의와 체감도 증진 등의 목적으로 진행했다.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90

관악산‧북한산 신선한 공기 도심으로…서울시 '바람길 숲' 첫 조성
관악산과 북한산에서 밤 사이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가 서울 도심으로 흐를 수 있도록 ‘바람 길’을 열어주는 숲이 하천‧도로변에 생긴다.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에 소나무, 단풍나무 같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나무를 촘촘히 심어 ‘선형’의 공기정화길을 만든다.서울시가 ▴관악산-안양천 일대(강남권) ▴북한산-우이천 일대(강북권) 2개소에 기후변화 대응을

“ASF 재발방지, 물샐틈 없이” 경기도, 야생멧돼지 활동시기 방역대책 강화
최근 파주·연천·포천 등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 발생하는 것과 관련,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야생멧돼지로 인한 ASF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10월 9일 이후 사육농가 돼지에서 ASF 발생은 없지만 야생멧돼지에

한강공원 수영장 올여름 개장 미뤄진다…코로나19 영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올여름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개장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수영장과 물놀이장 8개소 중 뚝섬·광나루·여의도 수영장, 난지·양화 물놀이장 등 5개소를 6월 26일 개장하여 8월 2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다.잠실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새 단장 후 22년 개장예정잠원 수영장은

종로소방서 자리에 신축‘소방합동청사’설계공모 발표
서울시는 종로소방서 자리에 신축하는 ‘소방합동청사 설계공모 심사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설계공모 심사결과 운생동 건축사사무소와 ㈜포스코 에이앤씨 건축사사무소 팀이 공동으로 출품한 ‘CITIZEN PLATFORM : 시민플랫폼’이 당선작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합동청사 조감도공모결과 국내에서 13개, 국외에서 11개

18개 지자체의 똑똑한 도전…교통·환경 등 문제 해결 나선다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관광지의 카페를 예약하고 교통약자가 지하철역에서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무장애 길안내 서비스를 하는 등의 ‘스마트 챌린지’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서울관광재단, 'SEOUL NOW' 챌린지 1천700만뷰 돌파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숏폼 형식의 동영상 공유 앱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틱톡(TikTok)과 손잡고 'SEOUL NOW' 캠페인을 진행했다.해당 캠페인에 등록된 영상들은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천700만을 돌파하며 이른바 랜선 서울 여행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너의 서울을 보여줘 #SEOULNOW' 라는 주제로 진행된

‘광견병 미끼 예방약’ 집중 살포… 6년간 광견병 제로
서울시는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20일부터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집중 살포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10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고체로

문화재청,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 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潭陽 台木里 대나무 群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0호로 지정했다.'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은 일반적인 대나무 서식 조건과는 달리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돼 있는 퇴적층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적으로 조성된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다.평균 높이 18m, 평균지름 2

남산예장자락 시민의 품으로… 새해 첫날 녹지공원 개장
일제강점기에 훼손된 남산 예장자락 상부가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우리의 옛 역사를 기억하는 22,833㎡ 규모의 녹지공원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새해 첫날(1.1)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1‧10번출구)과 인접해 있다.남산 예장자락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예장)이 있던 곳이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옛 모습을 잃은 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