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날 맞아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전시
서울시는 세종국어문화원과 함께 간송미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올해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창제원리와 사용법을 담은 ‘훈민정음 해례본 이야기’ 를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 한다. 는 훈민정음 해례본 원본을 최초로 직접 보고 해설한 바 있는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이 구성한 것으로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박용훈, 양효정, 강수현

인천시, 관광발전 5대 추진전략 통해 관광 지평 새로 연다.
인천시가 관광발전 추진전략을 정비해 인천 관광의 지표를 새롭게 열어갈 계획이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4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관광발전계획 수립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춘 시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민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위원장 및 각 분과 위원장, 민민홍 인천관광공사 사장 및 관광전문가들이 참석

경기도, 93% 수술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수술을 받게 된다면 “수술실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응답했다.도는 9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수술실 CCTV 인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93%가 수술을 받게 된다면 CCTV 촬영에 동의하겠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조사 시 촬영 동의 비율인 87

5월부터 포 소화약제 불법 유통·시공 집중 수사
경기도가 포(泡) 소화약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포 소화약제란 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어 공기 중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는 물질이다. 포 소화약제와 물을 일정 비율로 혼합해주는 포 소화설비는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저유소, 화력발전소 등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화학차 포소화약제 발포를 통한 화재진화현장▲ 포소

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차단에 앞장
경기 북부 최대 양돈도시인 포천은 양돈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은 경기 북부 유일의 청정지역이다.야생멧돼지에게서는 종종 ASF가 검출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양돈농가에서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ASF가 검출된 야생멧돼지 73건의 경우도 타 지역에 비해 산림면적이 넓은 지역임을 고려하면 적은 수치다.이는 야생멧돼지 집중포

특사경, 콜뛰기 등 ‘불법 렌터카’ 영업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렌터카를 이용해 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불법 여객행위인 일명 ‘콜뛰기’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이번 수사는 도내 230여 개에 이르는 렌터카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단속사항은 ▲대여용 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 여부 ▲명의대여 등을 통한 무등록 자동차 대여사업 운영행위 ▲신고된 지역 외에서의 무신

경기도 결혼이민자·영주권자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키로. 5월 중 예정
경기도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지급대상은 경기도내 결혼이민자 4만8천여 명과 영주권자 6만1천여 명 등 총 10만9천여 명이다.앞서 도는 지난달 24일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시행 발표 시 지급대상에서 외국인을 제외했지만 이주민단체와 여성가족부 등의 지원요청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지원 여부를 재

경기도,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추가 발병 방지와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17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 돼지농장 발생현황과 도 및 시?군 방역대책’을 발표했다.김용 대변인은 “경기도는 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물류시설 공용물품 사용금지 된다. 위반시 '원스트라이크아웃'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온전한 2단계’ 시행(8.19.)에 따라 택배 물류센터 등 시에 등록된 총 49개 물류시설에 대해 공용물품 사용 전면금지 등의 고강도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 27일(목)부터 시행한다.서울시는 앞서 7월부터 중앙안전대책본부가 고위험시설로 정한(6.21.) 2개 물류센터(쿠팡‧마켓컬리)뿐 아니라 서

대형학원·뷔페 등 운영재개…유흥시설 인원 제한, 직접판매홍보관은 금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가 12일부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다.이에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모임의 금지는 자제로 완화되고, 클럽·뷔페·대형학원 등 고위험시설의 영업도 가능해진다.다만, 다른 지역에 비해 감염 확산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을 의무화하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한다.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