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력양성사업, ‘온라인 원격 교육’으로 재개

경기도 인력양성사업, ‘온라인 원격 교육’으로 재개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도의 각종 인력양성사업을 ‘온라인 원격 교육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한다. 또한 교육훈련 중단으로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기관·강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훈련비를 선지급할 방침이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인력양성사업 원격강의 및 선금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 9일 발표한

전남도, 해상풍력 최강국 덴마크와 손잡고 터빈타워공장 설립 협약

전남도, 해상풍력 최강국 덴마크와 손잡고 터빈타워공장 설립 협약

전라남도는 4일 주한덴마크대사관, 베스타스, 씨에스윈드와 해상풍력 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로써 앞으로 8.2GW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헨릭 앤더슨 베스타스 회장, 김성권 씨에스윈드 회장, 야콥 폴슨 CIP 회장 등 세계 유수의 해상풍력 기

공공주택 등 1만 2000호 공급…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공공주택 등 1만 2000호 공급…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국토교통부는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지역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 쪽방촌에는 현재 360여명이 6.6㎡ 이내의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다. 이들은 평균 22만원의 임대료를 내고도 단열, 냉·난방 등에 취약하고 위생상태도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쪽방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모델링 사업 등이 시행됐으나

서울시, 신호등‧CCTV 등에 ICT 결합한 스마트폴 시범설치

서울시, 신호등‧CCTV 등에 ICT 결합한 스마트폴 시범설치

서울의 도시인프라가 더 똑똑해진다. 서울시는 신호등‧가로등을 비롯해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도로시설물을 하나로 통합하고,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IoT 같은 ICT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폴’을 구축한다.‘스마트폴(smart 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WiFi, IoT,

과기부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에 선정…매년 국비 2억2,500만원 확보

과기부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에 선정…매년 국비 2억2,500만원 확보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할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올해부터 국비 2억2,500만 원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는 민간의 자생적인 과학문화 정착과 지역주도 과학문화정책 추진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는 올해 경기도를 포함해 6개 광역 지자체를 신규 지정했다.지난해 경기도는 과학문화 활성화 정

서울 지하철, 코로나19 심각단계 100일…매일 2300명이 총 37만여 회 방역

서울 지하철, 코로나19 심각단계 100일…매일 2300명이 총 37만여 회 방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 100일이 지났다(6월 2일 기준). 코로나19는 국내 확진자가 1만 1천명을 넘어서고, 전 세계적으로도 6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범유행전염병(판데믹)으로 발전한 상태다.▲회차 시·기지 입고 시 전동차를 꼼꼼히 방역 소독 중이다.국내 코로나19 감염병 위

“가짜 건설사, 경기도에 발도 못붙일 것” 올해 공공입찰 ‘사전단속’ 전격 확대

“가짜 건설사, 경기도에 발도 못붙일 것” 올해 공공입찰 ‘사전단속’ 전격 확대

입찰단계서부터 가짜 건설업체(페이퍼컴퍼니)를 차단하는 경기도의 ‘공공건설 입찰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제도’가 올해부터 단속 대상과 조사 시기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15일 도에 따르면, ‘사전단속’은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참여 업체 중 적격심사 1~3위를 조사해 「건살산업기본법」에 따른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2019년 10월 민선7기 경기

배달특급 ‘지역밀착·생활밀착’ 중점 두고 서비스 확대 추진

배달특급 ‘지역밀착·생활밀착’ 중점 두고 서비스 확대 추진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경기도와 도내 9개 시군과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배달특급을 ‘생활 밀착’, ‘지역밀착’에 방점을 두고 안정적이고 신속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9일 밝혔다.‘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개발·운영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합리적 운영과 소

여의나루~동작역 한강변 5.6㎞ '걷기 편한 녹색길' 연말 재탄생

여의나루~동작역 한강변 5.6㎞ '걷기 편한 녹색길' 연말 재탄생

서울시가 연말까지 한강대교 남단, 여의나루~동작역 사이 한강변 5.6km 구간을 자연을 느끼면서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친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탁 트인 한강을 보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지만, 좁은 보행로와 어둡고 낙후한시설로 불편했던 이 공간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여가시설도 조성한다.▲ 사업 구간콘크리트로 덮여있던 여

경기도-화학물질안전원, 도민 안전을 위한 화학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경기도-화학물질안전원, 도민 안전을 위한 화학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

경기도와 화학물질안전원은 12일 안산 소재 A사업장에서 염산 누출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훈련은 유관기관 간 ‘사고상황공유앱’을 통해 현장 상황을 전파하고 상황별 대응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아 공유하기 위한 훈련으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실시간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경기도,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