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천~서울 도심 운행하는 이층 전기버스 1호차 전달

현대자동차, 인천~서울 도심 운행하는 이층 전기버스 1호차 전달

국내 최초의 이층 전기버스가 광역 노선을 누빈다.현대자동차는 21일(수) 인천선진교통 충전차고지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정일영 국회의원, 안영규 인천광역시 부시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층 전기버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인천-서울 노선을 운영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한 달…운행제한 5등급차량 9,658대 적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한 달…운행제한 5등급차량 9,658대 적발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첫 달인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서울에서 운행제한을 위반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총 9,658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중복 제외) 이 가운데 2회 이상 중복 단속된 차량은 40%가 넘는 3,916대에 달했다. 11회 이상 중복 단속된 차량도 365대로 나타났으며, 한 달 간 최대 21회까지 중복 적발된 차량도 있다.

한강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2배 강화…안심하고 이용하세요

한강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2배 강화…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한 실외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공원 내 모래놀이터의 안전․위생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한강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총 11개소로, 어린이 놀이시설 8개소와 씨름장․백사장 등 야외 체육시설 3개소로 구성되어있다.한강사업본부는 모래놀이터 일광소독(모래뒤집기)을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 이상으로, 전문장비 활용

자영업자 생존자금 35만건 심사완료…15일부터 방문접수 시작

자영업자 생존자금 35만건 심사완료…15일부터 방문접수 시작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출 2억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월 70만원씩 2개월간 총 14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자 35만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0일(수) 18시 기준, 신청자는 총 46만명이며, 1차 적격자 9천명에 대한 지급에 이어 금일부터 적격자에 대해 2차 지급을 순차적으로 한다.서울시는

경기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갑질 적발 “단체활동 이유로 보복성 계약해지”

경기도,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갑질 적발 “단체활동 이유로 보복성 계약해지”

일부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도내 점주의 단체 활동을 이유로 가맹계약을 해지하는 등 보복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자 경기도가 가맹본사의 불공정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로 했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유명 치킨브랜드 B사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경기도에서 조정을 진행했지만 B사의 조정안 거부로 성립되지 못했다”면서

레바논 베이루트 희생자 추모 동참…19일 남산타워 점등

레바논 베이루트 희생자 추모 동참…19일 남산타워 점등

서울시가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희생자 추모에 동참한다. 오는 19일(수요일) 19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에 레바논의 국기가 표출되며, 탑신 배경이 국기색인 붉은색과 초록색, 흰색으로 물든다.▲ 호주 산불피해 위로이와 같은 점등 행사는 주한레바논대사관의 희생자 추모를 위한 행사 동참 요청에 서울시가 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

평택항 육성 사업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반영‥10년간 2조3천억 투자

평택항 육성 사업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반영‥10년간 2조3천억 투자

평택항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경기도가 평택항 발전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들이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 2조3,000억여 원 규모의 투자로 평택항 발전을 10년 앞당기는 사업들이 중부권 물류거점 항만으로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손소독제 수요급증 틈탄 무허가 제조행위 집중수사

손소독제 수요급증 틈탄 무허가 제조행위 집중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손소독제 수요급증에 따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손소독제를 제조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수사한다고 31일 밝혔다.손소독제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다량 취급 시에는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수사 대상은 화성

서울시, 버스정류소 세계최초 '스마트쉘터'로 전면 업그레이드…10월 첫 선

서울시, 버스정류소 세계최초 '스마트쉘터'로 전면 업그레이드…10월 첫 선

서울의 버스정류소가 미래형으로 진화한다. IoT센서로 버스가 지정된 위치에 정확히 정차하고, 스크린도어를 설치해 승객들은 우르르 움직일 필요 없이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다. 천정에는 공기청정기를 가동하고, 벽면에는 식물 수직정원을 조성해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정류소로 탈바꿈한다. 냉‧난방기(온열의자, 에어커튼 등)도 설치돼서 여름에는 폭염을, 겨울에는 추

국민 70%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히 통과돼야”

국민 70%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히 통과돼야”

오는 29일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방4대협의체(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전국 성인(만 18세 이상) 1000 명을 대상으로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