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월여의지하도로' 대형차 착오진입 방지대책 강화
서울시는 신월동 신월IC와 여의도동 여의대로‧올림픽대로를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총 연장 7.53㎞의 국내 최초 유료 소형차전용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를 4월 16일(금) 0시에 개통했다.본 도로 개통에 따라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24분 단축이 예상되어, 서남권 교통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

기업하기 좋은 수원시로 '지식산업센터' 몰린다
수원시 곳곳에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도시형 지식산업센터 물량이 지속해서 공급되면서 향후 2년간 940여개 기업이 입주해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6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에는 19개 지식산업센터에 2700여 개 업체가 들어서 1만500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여기에 올해 덴티

대구광역시, 'Deep Learnig' 기반 전용도로 드론 순찰 실시
지난달 29일, 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 무지개연구소와 함께 자동차전용도로(북구 서변남로 서변고가교~고촌교)에서 'Deep Learnig(인공지능 학습)' 기반의 실시간 드론 시범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공단은 LTE통신망과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원거리 제어, 자동분석 기술이 탑재된 드론으로 서변고가교∼고촌교 사이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실시간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 양성‘여의도 금융대학원’신입생 경쟁률 15:1
서울시는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위한 서울시-금융위원회-한국과학기술원 3자간 업무협약’을 6월 5일(금) 체결한다고 밝혔다.서울시-금융위원회-한국과학기술원 간 업무협약은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성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금)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기도와 시·군이 사각지대 없이 무상교복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시군이 도내·외 고등학교 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에게도 무상교복을 지원한다.지난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신입생과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한 경기도는 2년차를 맞아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올해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여 교육을 받는

서울시 '생활권 도로다이어트'로 서울광장 7.8배 보행공간 생겼다… 올해 8개소
시민 일상과 가까운 동네 도로의 차로를 줄여 보행공간으로 만드는 서울시 ‘생활권 도로공간재편사업’으로 약 5만㎡의 보행공간이 새롭게 생겨났다. 서울광장(6,449㎡)의 7.8배에 이르는 규모다.서울시는 ‘생활권 도로공간재편사업’을 통해 지난 4년 간('16.~'19.)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를 비롯해 50개 생활권 도로(22개 자치구)가 보행친화공간으로 변신했

국내 고유종 미유기 치어 1만 마리 하천 방류. 대량 생산 길 열어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생산한 미유기(산메기, 깔딱메기) 1만 마리를 15일 가평군 가평천, 백둔천에 시험 방류했다.연구소는 올해 생산한 미유기 치어가 병부화기를 이용한 부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병부화기는 기존 수조 내 살포식과 수평 부화기보다 물의 유동성이 좋아 용존산소의 공급이 풍부하다. 부화 후에도 치어가 물속을 헤엄치

코로나19로 서울버스 승객 24%하락…공항버스는 최대 99.1% 줄어 폐선위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온 업계가 신음하는 가운데 서울버스 역시 직격탄을 피하지 못하고 경영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20년 서울버스 총 승객 수가 전년 대비 4억 6,342만 명 감소(△24.1%)했고, 운송수입도 4,738억 원(△29.1%) 줄어, 버스 조합의 자체 대출과 시의 긴급 추경 지원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노선이 정상운행이

과기정통부,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로 최종 선정
충청북도 청주시가 8일 4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청주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은 이날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다목적 방사광속기 구축 사업’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 예비군 훈련 면제…의료지원 인력도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청도·경산·봉화 지역의 예비군 훈련이 면제된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안정화와 경제적 피해 조기 복구를 위해 선포지역의 2020년 예비군 훈련을 면제하기로 했다.예비군훈련 면제는 특별재난지역 내 지역과 직장에 편성된 예비군을 대상으로 하며, 예비군 부대와 지방병무청에서 특별재난지역 거주 여부를 확인 후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