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성 높은 자동차 워셔액 무허가 제조행위 집중 수사

화재 위험성 높은 자동차 워셔액 무허가 제조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위험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자동차 워셔액을 불법 제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자동차 워셔액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400리터 이상 취급 시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수사 대상은

최고 3,878% 불법 고금리 사채업 일당 무더기 검거

최고 3,878% 불법 고금리 사채업 일당 무더기 검거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서민을 상대로 4,000%에 가까운 이자를 받아 내거나, 급전이 필요한 건축업자에게 돈을 빌려준 후 이자가 연체될 경우 담보물을 경매에 넘겨 이익을 얻는 등 고금리 불법 대부행위를 일삼아 온 미등록 대부업체와 대부중개업자 등 16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에 적발됐다.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9일 경기도청에서

대구·경북 마스크 공급 등에 예비비 771억원 투입

대구·경북 마스크 공급 등에 예비비 771억원 투입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청도)지역 방역 체계 추가 구축 등을 위해 예비비 771억원을 투입한다.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대응체계 구축 및 격리자 치료 등을 위해 1092억원을 투입한데 이은 추가 대응 조치다. 정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방역체계 구축과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서울시, 신천지 예수교회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

서울시, 신천지 예수교회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

서울시는 신천지 예수교회가 소유한 부동산 30건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10일(화) 밝혔다. 이날 오전9시 세무조사 통지서를 신천지 측(신천지 관련 보고업무를 총괄하는 시몬지파)에 직접 전달했다.시는 세무조사는 사전통지가 원칙이지만, 코로나19 국면이라는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세무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무조사의 통지는 세무조사 대상의

경기도, 코로나19 현장대응 강화…역학조사관 59명 추가 임명

경기도, 코로나19 현장대응 강화…역학조사관 59명 추가 임명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응하고자 시군 공중보건의사 59명을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시군 공중보건의사(한의사, 치과의사) 59명에게 역학조사관 임명장을 수여했다.임명된 역학조사관은 이날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31개 시군에서 역학조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 중 17개 시군에는 해당

유해야생동물 인명 피해 보상 및 예방시설 지원 확대

유해야생동물 인명 피해 보상 및 예방시설 지원 확대

환경부는 유해야생동물 인명 피해 보상 및 예방시설 지원을 확대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및 피해보상 기준·방법 등에 관한 세부규정'을 2월 19일 개정·시행한다.이번 개정안은 정부의 요구에 따라 멧돼지 포획 활동 과정에서 수렵인이 인명 피해를 보는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농가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렸다. 먼저,

‘배달특급’ 출시 한 달 만에 거래액 30억 회원 11만 명 돌파

‘배달특급’ 출시 한 달 만에 거래액 30억 회원 11만 명 돌파

지난해 12월 출시된 ‘배달특급’이 성공적인 첫 달을 보내며 시장의 긍정적인 질적 성장을 이끄는 ‘메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총 가입 회원 11만 명, 거래액 30억여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1일 첫 발걸음을 내디딘 ‘배달특급’은 하루 만에 약 4만 명이 신규 가입하면서 출시 당일, 구글

의류잡화 입점업체 71.9%가 중간관리점, 본사와의 불공정에도 법의 보호 못 받아

의류잡화 입점업체 71.9%가 중간관리점, 본사와의 불공정에도 법의 보호 못 받아

# 로드 숍(road shop)에서 부매니저로 일하던 A씨에게 브랜드 본사는 B대형유통점에 매장을 여니 월 매출 5,000만원은 걱정말라며 월 판매수수료 15% 조건으로 중간관리점 매니저로 A씨를 스카웃했다. 그런데 막상 입점하니 월 매출은 3,500만원 이하에 불과할 뿐 아니라 본사는 행사상품 매출 수수료를 일방적으로 8%로 인하했으며 1년 단위 계약갱신

대전도시철도,‘코로나19’ 총력 대응 체제 가동

대전도시철도,‘코로나19’ 총력 대응 체제 가동

▲ 대전도시철공사는 대전시 재난관리기금을 지원받아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추가 비치 하고 전동차 및 역사 방역소독을 더욱 강화했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22일, 대전지역에도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자 이용고객을 보호하고 대전시민의 이동수단인 도시철도를 지켜내고자 한층 강화된 예방대책을 추진하는 등 바이러스 원천차단을 위한 총력 대

전화한통으로 출입확인…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안심콜' 도입

전화한통으로 출입확인… 디지털 취약계층 위한 '안심콜' 도입

서울시가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청사, 복지시설, 의료기관, 전통시장 등 72개 시설에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이 확인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오늘(1.7)부터 도입한다.각 시설별로 14로 시작하는 여섯 자리 번호(140000)를 부여해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시간이 자동 기록되며 인증된다. 기존에 QR코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