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의 끝에서 정영환 작가와 푸른 숲이 전하는 위로와 휴식, 삼원갤러리 ‘TIMELESS BLUE’ 개최
삼원갤러리가 1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작가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클래식한 블루 컬러를 통해 청량한 숲의 풍경을 철저하게 계산된 공간과 조형적 표현을 통해 ‘BLUESCAPE’ 시리즈를 담아내는 정영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이 전시는 계절의 끝에서 정영환 작가의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전시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시리도록 파랗고, 시

지하철에서 책 빌리고 도서관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갖춘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을 45곳 추가 구축하고,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올해도 공공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도서관 구축과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U-도서관은 지하철

문체부, 애니메이션산업 발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 지난해 12월 3일 제정된 ‘애니메이션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애니메이션산업법)’이 4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산업법’은 애니메이션산업

오색 단풍 궁궐에서 즐기는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6일간 서울의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에서 을 개최한다. ‘궁중문화축전’은 아름다운 고궁의 봄·가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용 콘텐츠를 선보여 온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로, 지난 4월 개최된 에는 약 38만 3천여 명의 관

문화재청, 태안 신진도에서 조선 시대 안흥진 수군 군적부 발견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충남 태안 안흥진성 인근 신진도 고가(古家) 벽지에서 조선 후기 수군(水軍)의 명단이 적혀 있는 군적부(軍籍簿)를 지역 주민의 신고로 발견했다.발견된 수군 군적부는 고가(古家)의 벽지로 사용된 상태였다.수군 군적부는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작성된 것으로, 안흥진 소속 60여명의 군역 의무자를 전투 군인인 수군(水軍)과 보조적

코로나19 위기 극복하고 관광 혁신 이끌어갈 주인공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통해 창의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11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011년부터 시작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관광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그동안 혁신적 관광기업

안산 다문화거리에서 미식투어…관광테마골목 7곳 관광명소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관광테마골목 7곳을 관광명소화했다고 29일 밝혔다.도는 올 상반기에 ▲수원 화성 행리단길 ▲안산 원곡동 다문화 음식거리 ▲평택 신장쇼핑로 솜씨로 맵씨로 ▲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 ▲이천 도자예술마을 회랑길 ▲포천 이동갈비 골목 ▲양평 청개구리 이야기 거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역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한복의 아름다움’ 세계에 알려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내부정원에서 ‘한국의 날’ 사전 행사로 한복 패션쇼를 열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지난 1일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내부정원에서 ‘한여름날 어린 소녀의 나들이’를 주제로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일(현지 시간)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한복

동물권’ 인식 높아지며 관련 도서 판매 5년 연속 성장세 분석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세계 동물의 날’과 ‘세계 농장동물의 날’을 맞아 관련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동물권 관련 도서의 판매량이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10월 4일은 동물 권리 존중과 보호의 뜻을 되새기는 ‘세계 동물의 날’이다. 그보다 이틀 앞선 10월 2일은 육류 생산을 위해 길러지는 동물의 고통과 처우 개선에 대한

저작권법 융합인재 300명 키운다…4년간 110억 투입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4년간 110억 원을 투입해 소프트웨어 저작권 기술·법 융합인재 300명을 키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AI, 메타버스 등 콘텐츠 산업에 적용하는 최신 기술들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