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기에 대해 배우고, 내가 만든 단소 연주해요
국립국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연주할 할 수 있는 '2024 국악기(단소) 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단소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악기 음향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악기를 만들어 보면서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국악기 제작 아카데미는 국악기 음고와 소리 발생원리 등을 배우는 강의와 단소의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활동 본격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에 따르면 ‘2024 ACC 크리에이터스 레지던시’ 참여자 12명이 입주를 마치고 오는 31일부터 프로젝트 창작활동을 시작한다. ACC는 지난 2015년부터 창의적 표현의 경계를 확장하기 위해 테크놀로지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용하는 다분야 전문가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레지던시 창‧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미성년 연예인 권익보호 강화…오디션 투명화·표준계약서 개선
최근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 수상,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차트 1위 등 한류열풍이 불면서 대중문화예술산업에 종사하는 미성년 연예인·연습생·지망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그에 대한 권익보호가 강화된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성년 연예인 등에 대한 권익보호 개선방안’을 마련해 지난 18일 제119회 정부업무평가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정부업

게임문화재단, 도서산간 게임과몰입 청소년 대상 온라인 문화예술 체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이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과몰입 문제 개선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온라인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모습(제공: 게임문화재단)이번 프로그램은 도서·산간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이용 환경

아르헨티나에서 한국 무형유산의 아름다움 담은 전승공예품 전시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한국문화원에서 전승공예품에 깃든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초월(超越); 삶, 시간을 넘어 공간을 잇다」를 주제로 전승공예품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무형유산주간’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은 ‘한국무형유

KT&G, 인디 뮤지션 성장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자 모집
KT&G가 인디 뮤지션의 성장을 돕는 '2023 나의 첫 번째 콘서트' 공연 지원자를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다양한 음악지원사업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고 있다. 그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진행해 온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성장 가능성 있는 뮤지션을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

오픈월, 빈 벽 활용 큐레이션 서비스로 글로벌 미술 유통시장 혁신 선도
미술품 유통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월이 지난 10월 23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EMA/AI·Content 통합 데모데이’에서 성과를 발표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지원-EMA/AI

CGV 시그니처 티켓 굿즈 ‘TTT’ 론칭 1주년 기념 팝업 오픈
CGV가 시그니처 티켓 굿즈 That’s The Ticket(이하 TTT)의 론칭 1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TTT는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CGV의 공식 굿즈로 관객들이 영화 관람 후 영화의 여운과 추억을 소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고민한 끝에 탄생했다. 티켓의 앞면에는 영화 포스터, 뒷면에는 영화 관련 정보와 영화를 상징하는

튀르키예한국문화원, 23개국 대사관과 어린이날 문화축제 개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등 23개국의 대사관이 참여한 국제 어린이날 계기 글로벌 문화축제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은 튀르키예 앙카라시 찬카야 구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앙카라에 소재하고 있는 현대미술센터 등에서 국제 어린이날 계기 글로벌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체부, 세계최대 복합 문화·전시기관 스미소니언과 최초 양해각서 체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27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 D.C.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미국 스미소니언 재단과 양국 문화기관 사이의 교류·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NMAA의 새클러 파빌리온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보균 장관과 머로이 박(Meroe Park) 스미소니언 재단 부총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