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샐러드‘당근김치’를 아시나요?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분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은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특별전 ‘빛나라 고려극장’ 연계 행사로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당근김치'는 중앙아시아는 물론 러시아, 유럽에서 ‘코리안 샐러드'로 불리며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 음식의 기원은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37년 고려인 강제 이주 후, 중앙아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 국내도입 기반 마련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유네스코에서 권고하고 있는 ‘유산영향평가’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세종캠퍼스(세종시 다정동)에서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세계유산지속가능센터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조사·예측·

‘모두를 위한 청와대’…“야외서 전시와 체험 즐기세요”
문화체육관광부는 야외조각 전시와 국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한 ‘모두를 위한 청와대’를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소정원과 녹지원 등에서 ‘야외조각 프로젝트: 해후(邂逅)’를 개최한다. 오랜 시간 청와대 야외 곳곳에 있던 강태성, 신석필, 이순석 작가의 작품 3점을 비롯해 김수현, 윤영자, 최만린

10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한제국의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9월 25일(월) 오후 3시 덕수궁 돈덕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돈덕전 개관기념식을 개최하고, 9월 26일(화) 오전 9시부터 정식 개관한다. 돈덕전은 고종 즉위 40주년 칭경예식에 맞추어 서양열강과 대등한 근대국가로서의 면모와 주권 수호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고자 1902년~1903년에 걸쳐 황궁에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12월 4일 자정 글로벌 출시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를 12월 4일 자정(24시)에 글로벌에 출시한다.‘저니 오브 모나크’는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규 게임이다. 이용자는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저니 오브 모나크를 사전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엔씨(NC)는 저니 오브 모나크 출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

800만 관객 돌파 ‘어벤져스: 엔드게임’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8일만에 824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은 개봉 첫 주 39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79.3%로 3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인기 애니메

어촌체험 휴양마을 숙박권·체험관광 이용권 최대 30% 할인
14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어촌체험 휴양마을 숙박권과 체험관광 이용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어촌 체험상품 온라인 할인정보를 안내해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수부는 시민들이 어촌·바다 여행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여행플랫폼

“반려동물과 함께 오세요” 4~5일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문화체험’ 개최
경기도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모두의 동·식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주요

매체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방송영상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방송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규모로 총 174억 원을 투입해 ▲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45억 8천만 원), ▲ 방송영상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37억 2천만 원), ▲ 뉴미디어

대구·경북의 자랑 ‘팔공산 ’, 국립공원으로 승격
팔공산도립공원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됐다. 환경부는 23일 제138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환경부에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을 건의한 지 2년만,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만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된다. 국립공원으로는 지난 2016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