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등으로 공사중단 시, 일일 건설노동자에 경기 재난수당 지급
공정 건설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온 민선7기 경기도가 코로나19, 폭염이나 호우 등 각종 재해·재난 상황에 대비, 일일 건설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계유지를 돕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 같은 내용의 ‘일일 건설노동자 경기 재난수당 지급 계획’을 수립, 올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재난발생 시

인천 연수구, 10월부터 새 주민공유자전거 '타조' 시범운영
인천 연수구가 주민공유자전거 쿠키바이크의 연장 운영 종료가 임박함에 따라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공백을 없애기 위해 내달부터 새로운 공유자전거 '타조자전거'를 시범 운영한다.내달부터 4주간 기본요금 20분을 기준으로 무료 시범서비스를 거쳐 오는 11월부터는 지하철 역사 등 수요가 많은 장소에 더 전략적으로 배치해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전체 대수는 삼천리

'뚝딱뚝딱119 생활안전서비스' 운영
서울 도봉구가 사회취약계층의 생활안전위험, 불편 요소들을 현장방문해 점검·수리하는 '2022년도 뚝딱뚝딱119 생활안전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뚝딱뚝딱119'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계층 가정의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안전, 점검 및 보수사항들을 기동처리반이 방문해 정비해 주는 사업이다.올해부

추석 대비, 도축검사 강화·육류 안전성 확보 최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축 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의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식육의 안정성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관내 도축장(군위 민속엘피씨)은 평상시 일평균 소 60두, 돼지 1,200두를 도축하고 있으나, 추석 명절 성수기에는 소 90두, 돼지 1,450두로 도축검사 물량이 증가할 것으

“주말에 일해도, 갑자기 아이를 맡겨야 할 때도 이젠 걱정 없어요” 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개소 100일만에 1,440여 명 이용. 긴급돌봄서비스로 양육부담 덜어
#.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하남시로 직장을 다니는 A씨(남)는 주말근무가 있을 때마다 육아 걱정부터 하게 된다. 아내도 주말에 일을 하면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늘 마음을 졸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직장 근처에 ‘언제나 어린이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놓게 됐다. A씨는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다”며

충북도, 못난이 농산물 상표사용 신청하세요
충북도는 오는 26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 상표 사용 집중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못난이 농산물 상표는 충북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충청북도가 등록한 지식재산으로 '어쩌다못난이', '착한못난이', '건강한못난이' 3종이다. 도는 지난 12월 29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임병운의원

경기도, 지방도 345호선 천송~신남간 도로, 4차로 확장 개통
여주시 천송동에서 북내면 신남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45호선 도로가 최근 확포장 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 지방도 345호선은 신륵사, 목아박물관 등 주요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여주시

세종시, 데이터 기반 창업 이끌 아이디어·제품 찾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4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자격은 별도

성남시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 여름철 안전 점검
성남시는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5일까지 노인의료복지시설 42곳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 점검을 한다.여름철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설 피해를 막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이용자·생활자·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점검이다.점검 대상은 YWCA은학의집 등 노인요양시설 35곳, 벧엘요양센터 등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7곳이다.점검 내용은 안전관

추석 앞두고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저신용자·소상공인 겨냥한 범죄 차단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 약자들이 추석 등을 맞아 경제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만큼 9월부터 12월까지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 행위 ▲온라인 대출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