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전역 '공공 사물인터넷망' '23년 구축… 연내에 3개구 시범서비스
서울시가 '23년까지 ‘공공 사물인터넷(IoT)망’을 서울 전역에 구축 완료하고, 중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운영 플랫폼’을 연내 서울시청에 구축 한다고 밝혔다.날로 증가하는 각종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스마트도시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서울 전역에 ‘사물인터넷(IoT)망’이 깔리면 도시 전역에 설치된 IoT

서울시, 도시재생 준비단계 희망지사업 성과 담은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희망지사업 6년간의 과정과 성과를 담은 ‘도시재생의 시작, 희망지사업_기록과 기억’ 전시를 10월 5일(화)부터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개최한다. 희망지사업은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기반을 마련하는 준비단계로,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업인에 유용미생물 24톤 무상보급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3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6개월간 도내 어업인의 친환경 양식업을 지원하고자 유용미생물 총 24톤을 무상보급했다.보급된 미생물 3종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이며,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 어류 생장과 건강 개선을 돕기 위해 어업인 61가구에 제공됐다.고초균은 물속 유해물질을 분해해 수질을 개선하고, 유산균은 양식 어류의 면

서울시, 음식배달 1회용품 퇴출 시동…전국 최초 대표 민간 배달플랫폼 연계
코로나 시대 음식배달 증가로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폐기물이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손잡고 1회용품 퇴출에 나선다.‘21년 기준 서울시에서 사용되는 1회용 배달용기는 월평균 5천4백만 개에 달한다. 서울시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에 따른 음식배달 증가 및 이로 인한 1회용 음식배달 폐기물 증가 문제를 해

경기도, 31일까지 도로 모니터링단 참여 도민 모집
경기도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도민 125명을 모집한다.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민들로 구성된 모니터링 단원들을 위촉해 실시간으로 도로파손 신고·보수를 하는 민관 협업 행정체계로,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 단원들은 차량 주행 또는 보행 중 경기도 내 도로 파손(포트홀 등)을 발견할

경기도, 중국 쇼핑플랫폼에서 소비자 위해물품 판매 146건 확인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국 쇼핑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해외리콜 제품 ▲온라인판매 금지 물품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 ▲기타 위해물품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모니터링 방식은 쇼핑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생활 속 수묵 공연 인기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전시 일변도에서 벗어나 관람객 및 자연과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수묵의 마지막 장르인 '수묵패션쇼&노을콘서트'를 기획, 목포 주전시관과 진도 전시관 일원에서 온라인 공연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수묵노을콘서트'는 2015년 KBS 국악대상 그룹인 '바라지'와 불후의 명곡과 팬텀싱어를 통해 국민가수로 인정받은 '포레스텔라'가 꾸

무료 와이파이 1,500개소 서비스 개시
경기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스정류장, 공원, 체육시설, 복지시설, 시가지 일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 950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2022년 1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로써 안성시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총 1,500개소로 대폭 확대돼 시민 모두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무료 와이파이망을 통해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운용사 모집…올해 250억 원 조성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2호' 조성을 위한 업무집행조합원(펀드 운용사)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창업펀드'는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39세 이하 대표이사 또는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관내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지난해 300억 원 규모로 처음 조성됐다. 청년창업펀드 2호의 투자·운용을 희망하는 업무집행조합원(펀

“직원 동의 절차·대체 수단 없는 지문인식기 근태관리는 인권침해”
공공기관에서 소속 직원 근태 관리를 할 때 다른 대체 수단 없이 지문인식기로만 관리하도록 한 것은 사실상 직원들에게 지문등록을 강요한 행위로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을 침해한 것이라는 경기도 인권센터의 판단이 나왔다.15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경기도 A공공기관의 직원 B씨는 “정보주체의 동의 없는 지문 정보 수집과 지문 미등록에 따른 연가 사용 강요․시간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