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 침체된 경제 활성화 위해 주·정차 단속 완화
충북 증평군은 침체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주요 시내의 고정식 CCTV 주ㆍ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군은 코로나로 인해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생계가 어려워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평일 점심시간 단속 유예를 오전 11시 반에서 오후 2시 반까지로 30분 늘리고, 단속 종료시간은 오후 6시 반으로 기존보다 30분 단축해 총 1시간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김포시민들의 삶의 질 달라질 것'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일곱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3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일곱 번째 소통광장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5호선 진행 상황과 서울편입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으며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성남시, 정자교 정밀안전진단 용역 31일 착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31일 정자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00일 일정의 이번 정밀안전진단 용역 진행 중, 차량 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최종 용역 결과에 앞서 9월 중 우선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분당경찰서와 협의해 차로 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정자교 보도부 붕괴 후, 수사기관과 국토교통부

인천시, 선별진료소에 QR코드 전자문진 시스템 확대 구축
인천시가 전자문진 시스템을 도입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의 감염 노출 위험성을 줄이고, 현장 직원들의 피로도를 낮추기로 했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현재 4개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범 운영 중인 QR코드 활용 전자문진 시스템을 10개 군·구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중구, 연수구, 남동구, 옹진군 등 4개 군·구 보건소에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동조합이 9.14(화) 05시30분부터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파업 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대책본부(서소문청사 1동 7층)를 구성하고 14일(화) 09시부터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이 종료될 때까지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소규모 건축물 무상감리, 경기도와 건축사들이 도와드립니다
경기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무상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2011년 3월 처음 도입된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공사감리 대상이 아닌 100㎥ 이하 등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지식과 경험이

공항버스 심야운행 노선 추가. 경기도민 인천공항 가는 길 편해진다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 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

공급에서 산업까지 다 갖춘 '수소시대' 본격 개막
'2050 탄소중립'을 향한 공공 영역의 발걸음이 가팔라지는 가운데 인천 서구가 그 핵심 열쇠인 수소와 관련해 공급에서 산업까지 관련 시설을 차곡차곡 갖춰가며 '수소시대'의 문을 본격적으로 열어가고 있다.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꼭 필요한 미래 신재생 에너지인 수소에너지의 상용화를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발 빠르게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사항이다.먼저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생태계 주제 60초 영상 공모전 실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7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계천 60초 영상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청계천 생태계’ 로 작품은 해상도 1920x1080 이상으로 제작된 60초 이내 영상 (짧은 동영상)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청계천 생태환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환경보전

영암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동 양육 긴급생계비 지급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에 아동양육에 따른 양육 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양육 긴급생계비를 지급한다.아동 양육 긴급생계비는 영암군이 전액 군비 2억2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약 2천200명의 21년 8월 기준 영암군에 주소를 둔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 10만 원을 아동 양육 긴급생계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