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은 11월 1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현판식을 가지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히고, 향후 기상 및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청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상황신고 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진화인력·장비 관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초기진화 등 산불상황에 신속대응 할 예정이다.
가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의 최소화를 목표로 인력 및 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 및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의 대책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내 화기물 반입과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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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집중호우 지역주민의 일상 복귀·피해 복구 총력 지원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을 최대한 동원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이번 집중호우가 단기간에 특정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에서 발생해 복구 기간에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먼저, 행안부는 구호물품과 임시 주거시설 지원 등 긴급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의 예비비 또는 재난관리기금 등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재원을 적극 활용하도록 이날 각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했다.또한, 응급 복구를 위한 장비 임차, 임시구호시설 설치 등에 대해서는 계약 절차로 구호 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수의계약 또는 계약심사 면제 등의 계약상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더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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