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주최로 약 150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 및 취업준비생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올해 정규직, 공무직, 청년인턴 등 최소 6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지역인재 등에 대한 우대가점 부여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의 부스에서는 채용담당자의 1대1 상담뿐만 아니라 취업준비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경영사무·정보화·연구 분야의 현직자가 취업준비 방법, 합격 스펙, 업무 강도 및 만족도 등 생생한 취업 후기를 전수한다.
채용정보 외에도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채용공고를 검색할 수 있는 ‘워크넷’, ▲직업 훈련·교육과정을 제공하는 ‘HRD-Net’, ▲청년 정책 정보 제공 플랫폼인 ‘온통청년’ 등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한다.
또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뉴스레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구독한 참관객을 대상으로 기념품도 지급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 인재들이 원하는 취업정보를 얻어 채용기관과 구직자간 정보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인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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