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개발 후보지 33곳 선정…주택 약 5만 호 공급 규모

인천시, 재개발 후보지 33곳 선정…주택 약 5만 호 공급 규모

인천광역시는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 따른 제안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33곳에 재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주택 약 5만 호가 공급될 수 있는 규모다. 인천시는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2차 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를 시행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명동구역 제1지구 오피스빌딩 재건축공사 수주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명동구역 제1지구 오피스빌딩 재건축공사 수주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캡스톤명동PFV㈜와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업무시설 신축공사(이하 명동1지구 오피스 재건축공사)의 시공사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도급금액은 1,400억 원대로 4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8년 9월 준공 예정이다.명동1지구 오피스(구. 을지로 유안타증권빌딩) 재건축공사 현장은 서울 중구

LH, 유엔 해비타트와 개발도상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LH, 유엔 해비타트와 개발도상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LH는 청정개발체제(CDM) 사업과 연계한 개발도상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유엔 해비타트와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저탄소 개발을 위한 환경조성 방안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는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저개발국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발생한 감축분을 실

현대엔지니어링,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3일(토) 개최된 「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일) 밝혔다.「방화3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원 방화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

현대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10년 첫 발간 이후 15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 정보 공개 원칙(GRI Standards*, SASB*, TCFD*, WEF Metrics*, ESRS*, IFRS S1, S2*)에 따라 작성됐습니다. 특히 올해

“거실 벽장을 움직이면 게스트룸·홈오피스로 변신” 현대건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 공개

“거실 벽장을 움직이면 게스트룸·홈오피스로 변신” 현대건설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 공개

아파트 내부의 자유로운 공간 활용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현대건설의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가 또 한 번의 진화를 거듭했습니다.현대건설은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H시리즈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13일(화) 공개했습니다. 이번 설계 상품은 거실의 벽을 이동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한 것으로, 버튼 하나로

국토교통부, 다음달 5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6682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 다음달 5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6682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의 올해 첫 입주자 모집을 다음달 5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모집물량은 총 6682가구로 청년 2246가구, 신혼부부 4436가구다.수도권에 4723가구, 지방 1959가구가 공급된다. 다음달 중에 입주신청을 하면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올해부터는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의 입주자

7일부터 100일간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특별단속

7일부터 100일간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특별단속

정부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7일부터 100일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국토부, 행안부, 법무부, 금융위, 국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차 부동산 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경찰청은 ▲거래질서 교란 ▲불법 중개 ▲재

‘부동산 대책’ 설문조사 결과 발표 “공공임대·신규택지공급 확대해야”

‘부동산 대책’ 설문조사 결과 발표 “공공임대·신규택지공급 확대해야”

주택 보유 여부에 따라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한 국민의 생각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유주택자의 경우 과반수가 ‘현 주택시장의 가장 큰 문제’를 ‘과도한 규제’라고 응답(51.3%)했으며, 그

국토부, 신림동 미성건영 등 서울 5개 단지 공공재건축 추진

국토부, 신림동 미성건영 등 서울 5개 단지 공공재건축 추진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도입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의 후보지로 관악구 신림동 미성건영아파트, 광진구 중곡동 중곡아파트 등 서울 5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 단지들이 재건축되면 총 729가구가 추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5개 단지는 미성건영아파트, 중곡아파트를 비롯해 용산구 강변강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