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건 상담 몰린 ‘휠리’ 로봇… 클린코리아 쇼서 AI 청소로봇 실도입 바람

하루 100건 상담 몰린 ‘휠리’ 로봇… 클린코리아 쇼서 AI 청소로봇 실도입 바람

AI 청소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가 6월 18일 개막한 ‘클린코리아 쇼 2025’에서 차세대 청소로봇 시리즈 ‘휠리 어벤져스’를 첫 공개하며 전시 첫날부터 100건이 넘는 상담 및 POC (개념검증) 요청을 접수했다. 관람객 대부분이 단순 관심을 넘어 도입 검토 또는 시범 운영 요청까지 이어지며, AI 청소 기술이 실질적 ‘운영 자동화 수단’으로 자리 잡고

LIG넥스원 ‘탄도탄 작전 모의 모델 체계개발 사업’ 계약 체결… 탄도탄 방어 M&S 기술로 가상전장서 실전 감각 기른다

LIG넥스원 ‘탄도탄 작전 모의 모델 체계개발 사업’ 계약 체결… 탄도탄 방어 M&S 기술로 가상전장서 실전 감각 기른다

LIG넥스원이 방위사업청과 ‘탄도탄 작전 모의 모델 체계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탄도탄 작전 모의 모델 체계개발 사업’은 고도화되는 탄도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이하 M&S) 기반의 대탄도탄 작전 훈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334억으로 2028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첨단 M&S 기술

통신케이블 단선사고 발생 시 ‘드론’으로 신속하게 복구한다

통신케이블 단선사고 발생 시 ‘드론’으로 신속하게 복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통신4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로 인해 대전 지역에 대규모 유·무선 통신망 장애와 함께 인근 변전시설이 피해를 입어 SK C&C 대덕데이터센터에 정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

우주항공청, NASA와 달 탐사 ‘아르테미스’ 참여 확대

우주항공청, NASA와 달 탐사 ‘아르테미스’ 참여 확대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가 우주탐사에서 얻은 데이터를 전 세계와 공유해 모든 국가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또한 우주항공청은 미 항공우주국(NASA)와 ‘아르테미스 연구협약’ 체결에 대해 논의해 이른 시일 안에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주항공청은 윤영빈 청장이 수석대표로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International Astronaut

반도체 산업에 1조원 지원...5대 신산업 분야 집중 육성한다

반도체 산업에 1조원 지원...5대 신산업 분야 집중 육성한다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는 등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에 모든 정책역량을 결집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 복합 경제위기 돌파 및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신성장 수출동력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경쟁력 초격차를 확보

과기부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에 선정…매년 국비 2억2,500만원 확보

과기부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에 선정…매년 국비 2억2,500만원 확보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할 광역지자체로 선정돼 올해부터 국비 2억2,500만 원을 매년 지원받게 된다.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는 민간의 자생적인 과학문화 정착과 지역주도 과학문화정책 추진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며,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는 올해 경기도를 포함해 6개 광역 지자체를 신규 지정했다.지난해 경기도는 과학문화 활성화 정

SK하이닉스, 업계 최고속 ‘HBM2E’ 개발

SK하이닉스, 업계 최고속 ‘HBM2E’ 개발

▲ SK하이닉스가 개발한 업계 최고속 HBM2E D램SK하이닉스가 업계 최고속 ‘HBM2E’ D램 개발에 성공했다. HBM2E는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HBM D램의 차세대 제품으로, 이전 규격인 HBM2 대비 처리 속도를 50% 높였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HBM2E는 3.6기가비트(Gbit/s) 처리 속도를 구현할 수 있

국가 최고 AI 역량 하나로 결집, 인류 난제 해결에 도전한다

국가 최고 AI 역량 하나로 결집, 인류 난제 해결에 도전한다

정부가 국내외 산학연 215곳이 인공지능(AI)역량을 결집해 AI연구와 세계 최고수준의 인재를 양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인공지능 혁신 허브(이하 ‘AI혁신 허브’)’ 출범식을 개최, 국가 인공지능 연구와 인재양성의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딘다고 밝혔다.이에 AI혁신 허브는 개방적 가상 협업 연구소(Virtual Open

과기부, 온라인 학술대회·국제 콘퍼런스 등 ‘소통의 장’ 마련

과기부, 온라인 학술대회·국제 콘퍼런스 등 ‘소통의 장’ 마련

정부는 폭발적인 파급 잠재력을 지닌 양자정보 분야의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8월 넷째 주를 ‘양자정보주간’으로 지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8월 넷째 주를 양자정보주간으로 삼아 양자정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기반 구축, 저변 확대 등을 통한 미래 성장기반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양자정보란 초미세영역에서의 자연현상인 중

유인잠수정 국내 기술 개발한다. 총사업비 435억원

유인잠수정 국내 기술 개발한다. 총사업비 435억원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천해용_유인잠수정이번 공모사업은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잠수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435억원으로 국비 360억원, 지방비 40억원(도 12, 포항시 28), 민자 3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사업에는 경북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