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 풍력 발전 재생에너지 확보
LG화학이 친환경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차별적 고객가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발전설비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GWh

한전, 신재생사업에 이어 사우디에서 대규모 가스복합 2개 사업 연속 수주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1) )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사우디 루마 1, 나이리야 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돼,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앞서 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이 발주한 Round 5 Sadawi 태양광 사업과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한 ESS 연계 태양광 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국제

대한전선, 연초 수주 낭보 영국 1000억원 규모 초고압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새해 초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실적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대한전선은 글로벌 인프라 그룹인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가 영국 동부에서 추진 중인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에 400kV급 전력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1000억원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영국 잉글랜드 동부 지역의 전력 인프라를 강화

삼성전자, 차세대 서버용 고성능 SSD·고용량 D램 모듈 양산
삼성전자가 PCIe 4.0인터페이스 기반의 고성능 NVMe SSD 'PM1733' 라인업과 고용량 D램 모듈 RDIMM, LRDIMM을 본격 양산했다.'PM1733'과 고용량 D램 모듈은 AMD의 2세대 EPYC™ 프로세서(7002)와 함께 신규 서버에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서버용 고성능 SSD ‘PM1733’_HHHL 타입'PM1733'은 PCIe

이차전지에 5년간 38조 정책금융 지원…배터리 재사용 생태계 육성
정부가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산업에 5년간 38조 원 이상의 정책 금융을 지원한다.또 핵심 광물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제조·재사용·재활용 시장을 조성하는 등 관련 생태계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차전지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케이블 공장 투자 등 논의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케이블 생산 공장 투자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의 반다르 이브라힘 알코라예프 장관과 압둘라지즈 알아흐마디 차

전기차 배터리, 더 친환경적으로…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 ‘SINANODE®’ 실리콘 음극재 기술, 탄소 배출 35% 감소 입증
미국 실리콘밸리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 전문기업인 원디 배터리 사이언스(OneD Battery Sciences, 이하 원디)가 전기차 산업의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탈탄소화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혁신적 소재 기술력을 공인받았다.SINANODE® 기술이 적용된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음극재 입자 내부의 실리콘 나노와이어를 주사 전자 현미경

LG화학, 전구체 프리 양극재 국내 최초 양산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전구체 프리 양극재를 양산한다.LG화학은 5일부터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 참가해 국내 최초로 양산되는 ‘전구체 프리 양극재(LPF : LG Precursor Free)’를 선보이며 선제적 양산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LG화학의 LPF양극재는 전구체를 따로

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비트) DDR5 D램을 개발하고, 최근 AMD와 함께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Capacitor)의 용량을 높이고, 회로 특성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설계 등을 통해 업계 최선단의 공정을 완성했다. 또 멀티레이어 EUV(극자외선,

LG에너지솔루션, 전고체전지 충전속도 ‘10배’ 높이는 기술 개발
미래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의 충전속도 및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LG에너지솔루션이 11일(한국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전고체전지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가 연구한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texture)이 배터리 충전 속도 및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