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기술거래·사업화 본격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와 사업화 촉진을 위한 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기술보증기금(기보)을 전담 수행기관으로 하는 내용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공포하고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거래 플랫폼 테크브릿지.이에 따라 중기부는 앞으

코로나19 소상공인 폐업점포 지원 1만 9200곳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상공인 폐업 부담 완화와 신속한 재기를 위해 ‘폐업 점포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17년 시작한 이 사업은 폐업하는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200만원 한도로 점포 철거·원상복구 비용과 사업 정리 시 발생하는 세무·노무·임대차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중기부는 올해 당초 목표보다 8200개

브랜드 홍보 영상이 필요한 중소기업·시군·공공기관에 크리에이터를 소개합니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기 위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를 활용한 ‘2024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 사업의 희망기업·기관(중소기업, 시군, 공공기관 등)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지-크리에이터(G-CREATOR) 멤버십은 도내 중소기업, 시군,

손실보상 제외업종 ‘일상회복 특별융자’ 온라인 신청 개시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소상공인에 대한 ‘일상회복 특별융자’ 신청이 29일부터 시작됐다.지원대상은 올해 7월 7일∼10월 31일 정부의 시설운영 및 인원 제한 조치를 이행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 약 10만명이다.당초 9월 30일까지였던 지원대상 기간을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전날인 10월 31일까지로 확대해 10월 개업한 업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 10조원 첫 돌파...역대 최대실적
지난해 벤처펀드 결성액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해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3고 복합 위기에도 벤처펀드 결성액이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벤처펀드(중소벤처기업부 소관 벤처투자조합) 결성실적 집계 결과, 신규 결성은 전년 대비 13.0% 증가한 10조 7286억 원으로 확인됐다. 벤처펀드 결성현황을 분기별

중기부-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로 9000억원 규모 벤처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24일 모태펀드 2021년 2차 정시 출자공고를 내고 5002억원을 출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9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모태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해 민간의 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했다. 벤처투자, 벤처펀드 조성 모두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으며 혁신 벤처

실감콘텐츠 중소·벤처기업 집중 지원…320억원 펀드 조성
정부가 올해 실감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320억 원 규모의 디지털콘텐츠 펀드를 조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통신시대 선도를 위해 발표한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의 후속조치로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실감콘텐츠 분야 중소·벤처기업 성장 지원(Scale-Up) 펀드를 조성키로

코로나19 확산에 ‘창업지원사업’ 모집 연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창업지원사업의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또 평가방식도 대면·발표평가에서 온라인 등 비대면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창업자를 모집 중인 예비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사내벤처육성 프로그램,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청소년 비즈쿨의 접수기간이 연장된다.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택근무, 자가격리

소기업·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대출 2조원으로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소상공인 공제) 대출을 2조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1인 평균 1000만원을 대출할 경우 약 20만명에게 자금 공급이 가능한 규모다.중기부와 중기중앙회는 또 경영 악화로 공제부금 납

세계인 찾는 지역 ‘코어상권’ 조성…중기부, 지역상권 상생 계획 발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의 특성과 매력이 발산하는 지역별 코어상권을 조성하고 지역 주도로 특색에 맞는 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활성화사업 선정 및 관리 권한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상권 구축·활성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 등에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18일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