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핼러윈데이 모임 자제해야…대규모 확산 여지 충분
정세균 총리는 30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데이와 관련 “젊은이들은 가급적 핼러윈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스스로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행히 서울의 주요 클럽에서는 방역을 위해 휴업을 결정했지만 다양한 복장으로 분장을 하고

CJ제일제당, 행전안전부와 손잡고 위기가구 발굴 나섰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위기가구 발굴, 지원 홍보 협약식에서 김주석(왼쪽) CJ제일제당 준법경영지원실장과 구본근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CJ제일제당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함께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알린다.CJ제일제당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문구를 적용한 ‘햇반’을 선보인

감자·양파·오이 등 최대 50% 할인…‘착한슈퍼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착한슈퍼가 참여하는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착한슈퍼 동행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국내공항의 국제선 운항, 1년 전보다 7.4배 증가…빠르게 회복
지난 1년간 국내 공항의 국제선 운항 횟수가 7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주 407회였던 국제선 운항 횟수가 지난달 3021회로 1년 사이 6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수립, 추진한 ‘국제선 조기 정상화 대책’에 따른 성과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지난달 수치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한부모가족 자녀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부터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자녀(만 18세 미만)’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청소년복지 지원법의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만 9~24세 이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치료비, 심리검사, 상담비, 학업지원비 등 현금·물품으로 지원해 청소년의

‘국민 긴급돌봄서비스’ 도입 추진…국민 모두 돌봄 공백 없게 한다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목표로 내세운 정부의 복지정책 전략이 공개됐다.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사회보장제도를 통합·관리하고, 사회보장서비스 대상자를 취약층 중심에서 중산층으로 확대해 국민 모두가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앙부

거주자격·기간 제한도 완화... 행복주택 재청약 제한 폐지
앞으로 행복주택의 재청약 제한 폐지 규제가 없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행복주택 입주자가 동일 계층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다시 입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또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도중 입주자의 계층(신분)이 변동될 경우, 입주자격을 충족하면 퇴거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계층 변경 허용이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

외교부, 한-중미 FTA 발효 후 중미국가들과 포스트코로나 협력 방안 모색
김건 외교부 차관보는 2020.10.14.(수) 플라자호텔에서 2021년 중미통합체제(SICA) 출범 30주년과 중미지역 독립 200주년 계기 한-중미지역 新협력비전 세미나에서 한-중미 FTA 발효(2019.10월) 후 중미국가들과의 포스트코로나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외교부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공동 주관으로, 외교부 김건 차관보의 환영사

일방적 채용취소 청년구직자에 법률 서비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월 6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스타트업 큐브에서 열린 ‘스타트업 법률 지원을 위한 청년 창업가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앞으로 기업의 일방적인 채용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는 정부의 무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해 구제받을 수 있게 된다. 2년으로 제한됐던 ‘창업휴학’ 기간도 없어진다.정부는

올해 취약계층 대상 정부양곡 판매가 전년 수준으로 동결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기초 식량 공급과 생계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할인하고 있다.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