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값 국가기술자격시험·대중교통 K패스…실생활 보탬 되는 내년 이색사업들
반값 국가기술자격시험, 군 부대에 얼음정수기 보급, 닥터카 도입, 24시간 마약 상담 콜센터….’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 포함된 이색 사업들이다. 이번 예산안은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맨 ‘짠물 예산’ 편성임에도 국민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이색 사업과 예산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청년을 위한 눈에 띄는 신규사업과 최근 이어지고

“종부세 과장된 우려…국민 98%는 무관”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내주 종합부동산세 고지를 앞두고 “국민 98%는 종합부동산세와 무관하다”며 종부세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지적했다.이 차관은 19일 주재한 제3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회의 겸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차관이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열린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방역당국, 광범위한 선제적 진단검사·역학조사 진행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앞으로 전국민 특별방역 노력을 통해 확진자수가 일단 일평균 500명 이하로 떨어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홍 총리대행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일 확진자수가 진폭이 큼에도 불구하고 5월 들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여주고

‘미스터 선샤인’ 황기환 지사, 100년만에 고국 돌아온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주인공 ‘유진 초이’ 역의 실존 인물인 황기환 애국지사(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의 유해가 마침내 고국산천으로 돌아온다. 드라마 속 배우 김태리씨가 연기한 고애신의 마지막 대사 “독립된 조국에서 다시 봅시다(see you again)”가 황기환 지사 순국 100년 만에 실현되는 것이다. 국가보훈처는 황기환 애국지사의 유해를 국내

직구 금지물품 확인부터 피해상담까지 ‘소비자24’서 해결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24’에 해외직구정보 메뉴를 개설하고 해외직구 금지물품, 해외직구 실태조사·점검결과, 상담사례 등의 정보를 16일부터 통합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유익한 해외직구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자 ‘소비자24’를

지역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부담 줄인다…17건 규제혁신
정부가 중소기업 공공조달 검사비용 경감과 커피 전문점 폐기물 처리부담 절감 등의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 부담을 줄인다.행정안전부는 2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17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선정해 각 부처와 함께 개선하겠다고 밝혔다.행안부는 해마다 지역의 기업, 농어업인, 주민 등이 일선

문재인 대통령 “LNG 환적설비 수주, 최고 경쟁력 세계에 각인시켜”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에서 LNG(액화천연가스) 환적설비를 수주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가 LNG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조선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다시금 세

문재인 대통령,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애국심으로 이룬 성취”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세계는 지금 대한민국을 ‘위기에 강한 나라’라고 부른다”며 “우리의 애국심으로 이룬 성취로, 우리 국민이 땀과 눈물로 이룬 대한민국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이 비슷한 출발선에 있었던 개도국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방역당국 “델타까지 총 4종 주요 변이 추적 관리 가능”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일 “델타변이 PCR 검사법의 유효성이 확보돼 지난 2일부터 지자체에서 확정검사로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최근 델타변이 증가에 따른 신속탐지 및 감시확대를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델타변이 PCR 검사법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병상 등 의료대응체계 확충 집중 추진...병상 확충과 배정 효율화 과정 개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병상 등 의료대응체계를 확충하는 노력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조금씩 여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1차장은 “현재와 같이 매일 1000명대의 환자가 계속 발생해도 의료대응체계가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병상 확충과 배정 효율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