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KIOST,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국제사회에서 해양환경을 보전·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의정서’에 동참하고자,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석사과정(LPEM)’을 운영하고 올해 쿠바, 페루, 방글라데시 등 7개국 7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KIOST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런던의정서 경영공학 외국인 전문

산업부,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비상대책반 가동

산업부,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비상대책반 가동

산업통상자원부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가 개시됨에 따라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반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구성, 지난 24일 철강 등 주요 업종에 대한 피해·대응상황 점검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상대책반은 화물연대 집단운송 거부가 국내 핵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저하, 국민 생활 피해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

독도 연안에서 새로운 해양생명자원 10종 발견

독도 연안에서 새로운 해양생명자원 10종 발견

지난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독도 주변해역 미발굴 해양생물 확보 및 분류연구’를 통해 해양생명자원 10종을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독도는 지정학적으로 해류의 주요 이동경로에 위치하여 계절별로 한류와 난류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해양생물 다양성

“3600만명 1차 접종, 9월말에서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

“3600만명 1차 접종, 9월말에서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관련 “내일이면 1차 접종이 2000만 명을 넘게 될 것”이라며 “9월까지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목표를 앞당겨 추석 연휴 전까지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백신 접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목재·제지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 대폭 개정

목재·제지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 대폭 개정

목재·제지산업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은 건축물에 사용되는 목재부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화장지까지 나무를 원료로 해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품질과 규격에 관련된 기준을 제시하여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신뢰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목재·제지 관련 국내외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 최근 갱신

“인권보호 강화”... 전국 경찰기관에 인권 전담부서 설치…

“인권보호 강화”... 전국 경찰기관에 인권 전담부서 설치…

경찰청이 지난 7월 30일 직제 개편을 통해 전국 경찰기관에 인권 전담부서를 설치, 향후 인권보호를 위한 시스템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국가경찰·수사경찰·자치경찰 등 새롭게 변화된 조직 체계로 치안 현장에서의 국민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인권 중심의 경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경찰청의 이번 직제 개편에

“보육 교직원 98.2% 접종 완료…8월 초 이후 교직원 감염 빠르게 감소”

“보육 교직원 98.2% 접종 완료…8월 초 이후 교직원 감염 빠르게 감소”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8월 초 이후부터 보육원 교직원들의 감염률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 총괄반장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기타인력은 28만 5000명 중 28만 명으로, 접종 완료률은 98.2%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오히려 영유아의

감염병·테러 대비 예산도 투입…장병 복무여건 획기적 개선 지속 추진

감염병·테러 대비 예산도 투입…장병 복무여건 획기적 개선 지속 추진

내년도 국방예산이 전년대비 5.5% 증가한 53조원이 편성돼 2년 연속 50조원을 돌파했다. 국방부는 1일 내년도 국방예산안이 52조 9147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 중 각종 첨단무기 도입에 사용되는 방위력개선비가 올해 대비 2.4% 증가한 17조73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전력 보강, 무기체계 획득 국방부의 핵심 예산인 첨단 무기체계

거리두기 1단계 완화…개인 방역책임 더 중요하다.

거리두기 1단계 완화…개인 방역책임 더 중요하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 1단계 완화와 관련해 “자율성은 높아졌고, 그만큼 개개인의 방역책임은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강 1총괄조정관은 “실내·실외 어디서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도

반값 국가기술자격시험·대중교통 K패스…실생활 보탬 되는 내년 이색사업들

반값 국가기술자격시험·대중교통 K패스…실생활 보탬 되는 내년 이색사업들

반값 국가기술자격시험, 군 부대에 얼음정수기 보급, 닥터카 도입, 24시간 마약 상담 콜센터….’ 지난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 포함된 이색 사업들이다. 이번 예산안은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맨 ‘짠물 예산’ 편성임에도 국민 실생활과 맞닿아 있는 이색 사업과 예산이 다수 포함됐다. 특히 청년을 위한 눈에 띄는 신규사업과 최근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