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관, 탄소중립 위한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

4개 기관, 탄소중립 위한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4개 기관이 손잡고 온실가스 관측 공동연구을 하기로 해 국내 대표 연구기관들의 연구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모니터링) 분야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9일 서울대학교 글로컬

‘첨단재생바이오법’ 세부사항 마련…재생의료 범위 등 규정

‘첨단재생바이오법’ 세부사항 마련…재생의료 범위 등 규정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8일 시행예정인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령 제정안이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시행령은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을 위해 법률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인체세포등의 범위와 심의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행령에서는 첨단재생의료의 범위를 치료방법

한국수자원공사, AWC 글로벌리더십으로 아시아 물 문제 돌파구 만든다

한국수자원공사, AWC 글로벌리더십으로 아시아 물 문제 돌파구 만든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초격차 물관리 선도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리더십을 강화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물 문제 해결 및 국내 물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통한 녹색 수출 확대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국제물주간(Asia International Water Week)’에 참가해 아시

문재인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3차 추경안 실기 안돼”

문재인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3차 추경안 실기 안돼”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제위기와 관련, “그야말로 경제 전시 상황”이라며 “정부는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위기국가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경제 위기 국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문

특정중대범죄자 동의 없어도 ‘머그샷’ 공개한다

특정중대범죄자 동의 없어도 ‘머그샷’ 공개한다

앞으로 특정중대범죄자의 경우 대상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수사기관이 이른바 ‘머그샷’을 촬영해 공개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머그샷’의 촬영 방법과 신상공개의 절차·서식 등을 규정한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범죄신상공개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안은 특정중대범죄자에 대

국무총리 “ 범죄예방 역량 강화에 의무경찰 재도입 적극 검토”

국무총리 “ 범죄예방 역량 강화에 의무경찰 재도입 적극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치안업무를 경찰 업무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경찰조직을 재편해 치안역량을 보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상동기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대국민 담화문에 나선 한 총리는 “우리의 치안력을 한층 강화,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때까지 지금의 특별치안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범죄유형에 맞춰 경찰력을 거점 배치하고

광릉숲에서 멸종위기종 담비 생생한 포착

광릉숲에서 멸종위기종 담비 생생한 포착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5일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담비가 나무를 타는 생생한 장면을 영상으로 포착, 공개했다.족제비과 포유류인 담비는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꿀부터 포유류, 설치류, 곤충류까지까지 사냥하는 최상위 포식자로서 산림이 울창한 곳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종이다.담비는 산림 내 서식지 파괴 등의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국가기념일 지정 정책간담회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국가기념일 지정 정책간담회

9월 7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의 첫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다.  특히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유엔 공식 기념일로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든 성과라는 데에 의미가 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 회의장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2023년까지 혁신조달기업 수출액 50% 확장...해외진출 지원 강화

2023년까지 혁신조달기업 수출액 50% 확장...해외진출 지원 강화

정부가 혁신조달기업과 혁신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조달청은 5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혁신조달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방안’을 대외경제장관회의에 보고·확정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이번에 확정된 지원방안은 ▲취약한 수출지원 기반 정비·보강 ▲혁신조달 기업·제품의 인지도 제고 ▲통합과 협업을 통한 원스톱 지원서비

재난유형에 '인파사고' 포함...ICT 활용 '현장인파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재난유형에 '인파사고' 포함...ICT 활용 '현장인파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정부가 ‘인파사고’를 재난관리 법령의 재난유형에 포함해 사전 예방부터 대응·수습 전반의 과정을 체계화해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많은 인파의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행사도 주최자 유무와 상관 없이 지자체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사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올해 내에 구축해 기지국,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