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국토부, 27일 판문점선언 2주년…‘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 개최
오는 27일 판문점선언 2주년을 맞아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강원도에서 열릴 예정이다.통일부와 국토교통부는 판문점선언 2주년을 계기로 이날 오전 11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기념식에는

정읍 거주 무주택 청년에 월세 한시 특별지원…8월 21일 마감
정읍시가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8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청년 자립기반 마련과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임차료 중 20만원을 1년간,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9∼34세(

KT, ICT 기술로 청년 농촌 정착 돕는다
KT가 경상북도, 의성군과 손잡고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ICT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KT는 5G 네트워크와 10기가 인터넷 등 ICT 솔루션을 마을의 교육, 문화, 주거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농부들의 디지털 노마드 실현을 돕는다는 취지다. 우선 KT는 농촌

연말연시 음주 운전 집중단속…“주야간 불문 전국적으로”
경찰청은 송년 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에 음주 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불문,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전국적으로 음주 운전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올해 음주 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몰수 등을

SH공사, '2021 사랑의 결혼식-스페셜 에디션'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상하)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을 위해 웨딩 촬영, 호텔 숙박권 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SH공사는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2021 사랑의 결혼식-스페셜 에디션'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사랑의 결혼식'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결혼식을 열어주는 SH공사

성남시, 추석 명절 물가 안정 총력…20개 품목 가격 공표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오는 10 월 3 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에 대한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 시는 지역 내 백화점과 이마트

코로나 의료기관 등에 10월 손실보상금 2806억 지급
정부는 지난 25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에 따라 오는 28일 의료기관과 일반영업장 등에 총 2806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에 대해 지난해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을 보상하는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 같이

‘스포츠윤리센터’ 출범…독립적 지위서 인권침해·비리 조사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스포츠 비리 근절을 위한 전담기구인 ‘스포츠윤리센터’가 5일 업무를 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 허가를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숙진 초대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센터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이숙진 초대 이사장에게 임

“다시 시작!”…신중년 인생 3모작 우수사례 뽑는다
노사발전재단이 중장년층의 생애 전반에 걸친 경력설계 필요성을 알리고, 이들의 고용시장 내 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1년 신중년 인생 3모작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데, 일반 부문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비스 참여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응모 주제는 ▲인생 3모작

경기도,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 169억 투입, 8월부터 신속히 지급
경기도가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 지원으로 도비 169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재해구호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해 169억 원 전액 도비(재해구호기금)로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시군별로 8월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