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까지 글로컬대학 30곳 지정…학교당 5년간 1000억원 지원
정부가 대학 안팎, 국내·외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글로컬대학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6년까지 30개 내외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해 1개교당 총 5년간 1000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8일 ‘글로컬대학30 추진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교육부와

단국대 천안캠퍼스·부경대에 산학연 혁신허브 들어선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와 부경대학교 캠퍼스에 산학연 혁신허브인 기업입주공간이 들어선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부경대를 2023년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후보지로 최종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
충남교육청, 올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생 60명 선발·파견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6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호주(50명)와 독일(10명) 등지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선진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해 다른 시도에 확산했다. 대상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3개월간의 현장학습을 마

학업중단 위기학생 적기에 발굴…장기 결석학생 연 2회 점검
정부가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적기에 발굴하고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에 대한 정기점검을 연 2회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부터 통계청 아동가구통계등록부를 바탕으로 관계부처가 보유한 각종 아동·청소년 데이터를 연계하는 ‘(가칭)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구축을 추진한다.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황을 보다

스마트팜 교육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로 확대...한국판 뉴딜 '그린 스마트 스쿨' 확산 기대
전국의 농업계 특성화고가 ICT 기술 기반의 스마트 농부를 육성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로 거듭난다. 한국 농업 대표기업 팜한농, IT 전문기업 메이티와 스마트팜 통합 교육 솔루션 마련을 위한 3사 간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수)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LG헬로비전 송구영 대표, 팜한농 이유진 대표, 메이티 김택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교육부, 행정감사 전면 재구조화…입시 등 주요분야 집중감사
교육부가 행정감사 혁신으로 교육개혁을 지원하고 교육분야 책무성 확보에 나선다.교육부는 교육 현장의 다각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부 행정감사 혁신방향’을 마련, 교육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교육 비리는 엄단해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로 교육부 행정감사를 전면 재구조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 행정감사는 교육의 책무성·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교육부, 내년 미래교육지구 33곳 선정...지구별 1억씩 지원
▲ 교육부.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14개 시도의 지역 33곳을 ‘2023년 미래교육지구’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초등 돌봄 등과 같은 주민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민·관·학이 공동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지난 2020년 11개 지구로 시작한 미래교육지구

전국 1만여 개 지방공공기관도 ‘늘봄학교’ 지원 나선다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서운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전인 오전 7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아침돌봄을 운영하고 2024년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후 학교를 통해 학교 안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성장요가, 예쁜손글씨, 플라워교실, 협동놀이교육, 아트캘리, 도예교실 등 서운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총 160회

경기도,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인력양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을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학교 밀집도 3분의 2 수준으로…돌봄은 정상 운영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밀집도가 3분의 2로 조정된다.단, 학교 단위 백신접종을 위해 희망 학생이 등교할 시 해당 인원은 밀집도 산정에서 제외되며 돌봄은 정상 운영된다.교육부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서 ‘일상회복 잠시 멈춤’과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교육분야의 조치사항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