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에 학교복합시설 설치·운영 지원한다
정부가 229개 모든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학교복합시설이 운영되도록 설치를 추진한다. 또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기반 확충으로 문화·예술·체육 등 프로그램이 가능토록 운영 내실화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17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이 저출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늘봄학교에

학교폭력 예방하고 고민도 함께 나누는 '또래상담'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공감·조력하는 상담활동이다. 현재 전국 7000여 초·중·고등학교에서 25만여 명의 또래상담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친구의 고민을 듣고 함께 해결하는 노력으로 청소년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

특별입국절차 대상 국가로 유학생 보호‧관리 대상 확대
교육부는 중국 유학생에게 적용하였던 보호‧관리 방안을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는 국가로 확대하기로 하였다.최근 유럽 등 세계전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특별입국 절차 적용 대상 국가를 기존 중국(2.4~)에서부터 홍콩‧마카오(2.12~), 일본(3.9~), 이탈리아‧이란(3.12~)까지 지속 확대하였으며,3월 15일부터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범부처 사이버폭력 예방 홍보 자료 제작 배급
정부가 사이버폭력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 홍보 자료를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26일 ‘학생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지난 제1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실무협의체의 중점과제를 마련함과 동시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5월에 발족한 실무협의체 7개 부

언택트 시대 ‘로봇’ 활용한 디지털 역량교육 본격화
장・노년층 3천 명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을 11월 2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 5개 자치구 노인복지시설 17곳에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산업부 ‘로봇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디지털재단과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양천구, 중랑구 등 서울시 5개 자치구와로봇・교육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실증사업이

모든 초등학생들이 맞춤형 교육·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늘봄학교는 방과 후 교육활동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해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을 일컫는다. 교육부는 다양한 교육기회 보장, 교육격차 해소,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을 목표로 교육과 돌봄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늘 봄처럼 따뜻한 학

내년 교육급여 평균 11% 인상…기준 중위소득도 역대 최대 ↑
교육부가 내년 교육급여를 올해 대비 약 11% 인상하는 등 약자복지 강화를 위해 교육급여 보장 수준을 확대 지원한다. 교육부는 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교육급여의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일부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지난 7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결정된 내년 교육급여의 선정기준과 최저보

챗GPT 출시 2년, 경영대학원도 AI 도입에 전력 기울
영대학원입학위원회(GMAC)가 지난달 발표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MBA 및 경영학 석사 과정 프로그램의 3/4이 경영 윤리, 의사 결정, 실무 적용, 전략 수립 등에서 인공지능(AI)의 역할에 중점을 두며 커리큘럼에 AI를 포함한 것으로 나타났다.설문 조사 결과, 이상적인 경영대학원 커리큘럼에 AI가 필수라고 응답한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 거의 40%에 달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 선정…지속가능한 미래 배운다
교육부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 등 6개 관계부처와 협업으로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 40개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중점학교에는 신규로 30개교를 선정하고, 학교 탄소중립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에 중점학교로 선정되었던 학교를 중심으로 선도모델 유형 10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중점학교

서울특별시교육청, 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주요시설에 대한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주요 시설 분야에 대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 신청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위한 에듀빌시스템 활용연수는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