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 명 유치…세계 10대 유학강국으로 도약한다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해 세계 10대 유학강국으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는 한편, 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손잡고 유학생 유치부터 학업·진로 설계까지 단계별 맞춤 전략에 나선다. 교육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7차 사회관계장

‘장애인 특별전형 운영지침’ 마련…장애인 고등교육지원센터도
정부가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 지역균형 성장을 위해 지자체 간 공유·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장애인의 고등교육 접근성 향상과 대학 내 장애대학(원)생의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기로 했다.교육부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시대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정책 추진방안’과 ‘장애인 고등교육 지원 종

한국레노버-구글코리아, 부산서 ‘에듀 토크 콘서트’ 진행… 교사 역량 강화 지원
한국레노버가 구글코리아와 진행한 ‘에듀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에듀 토크 콘서트’는 현직 교사들과 교육 업계 최신 트렌드 및 전문가 인사이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레노버 크롬북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구글의 교육 솔루션을 활용한 사례도 공유됐다.구글에서 바라보는 ‘교육의 미래(F

11월 18일 수능 예정대로 시행…국어·수학 선택과목 도입
올해 시행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예정대로 11월 18일 치러진다.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16일 “지난해는 전례 없던 감염병 유행 사태로 불가피하게 학사일정을 조정해서 운영했기 때문에 시험 날짜를 계획보다 일주일 연기했지만, 올해는 예정했던 대로 시험을 시행하기 위해서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러면

대학 입시, 막막하다면? 여기서 무료로 상담받아보세요!
# 재수생인 첫째 자녀의 대학 진학을 위한 정보를 얻으려고 사설 입시업체에 문의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었다. 고심하던 A씨는 교육부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모형제작과 드론에 관심이 많은 첫째 자녀의 진로에 관한 대학과 학과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었다. 해당 학과의 학생부, 수능, 면접 등의 전형요소 반영비율과 지원자격을 쉽게 비교·검색할

미래엔, AI 디지털교과서 박람회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 참가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연내 전국에서 열리는 시·도교육청 주관 AI 디지털교과서(이하 AIDT) 박람회와 교사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해 교육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선다.미래엔, AI 디지털교과서 박람회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 참가(사진 제공= 미래엔)미래엔은 서울, 강원, 충청, 경북, 전북, 제주 등 전국 16개

창원월영‘마린애시앙’단지 내 초등학교 내년 3월 개교 확정
부영주택이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단지 내에 고운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환경이 완성된 단지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고운초등학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1084㎡ 규모로 28개의 교실,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병설유치원과 영어실 등의 특별실도 있다. 내년 3월에 개교한다. 단지

여학생 교복, 스커트 외 바지 선택한다…17개 시·도 교육청에 권고
앞으로 여학생이 스커트 외에도 바지교복을 선택할 수 있고 교복 가격도 적정선으로 내려갈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학교 주관으로 교복을 구매하는데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그동안 교복 구매는 2015학년도부터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도’를 실시,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교복 학교주관구매

철저한 시험장 방역·공정한 관리…교육청, 별도시험장 배정 시작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음 달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국민 모두가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으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모든 일상적인 친목활동을 잠시 멈춰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유 부총리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부의 힘만으로는 49만 명이 응시하는 국내 최대시험의 방역을 완벽하게

내년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지역주도 공교육 혁신·인재양성 추진
정부가 교육발전특구를 본격 추진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2일 지방시대 엑스포 행사와 연계해 대전 호텔아이시시(ICC)에서 공청회를 개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발전특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