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에 뜬 ‘연애의 따뜻한 참견’…교제폭력 예방 체험관 운영

대학 축제에 뜬 ‘연애의 따뜻한 참견’…교제폭력 예방 체험관 운영

교육부가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 운영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나선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교제 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실효성 있는 폭력예방교육과 상호존중에 기반한 관계성 교육을 위한 ‘교제 폭력 예방 프로그램 체험관(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교육부는 그동안 강의식으로 이뤄지던 폭력예방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인생 2모작, 자립의 기회 잡으세요…서울시, 기술교육원 직업교육훈련생 1,930명 모집

인생 2모작, 자립의 기회 잡으세요…서울시, 기술교육원 직업교육훈련생 1,930명 모집

# 20년 넘게 외식업에 종사하던 50대 김OO씨는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육원 헤어뷰티과에 지원하였고, 총 6개월 과정 중 4개월 만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용실 조기 취업에 성공하였다.# 수학을 전공하였던 20대 이OO씨는 2년 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4차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시장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서울시 기술교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스쿨포유 초등과정’ 개설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시스템 ‘스쿨포유 초등과정’ 개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6일부터 초등학교 건강장애학생을 위한 원격수업시스템인 ‘스쿨포유 초등과정(http://es.s4u.kr)’을 개설해 운영을 시작한다. ‘스쿨포유’는 만성질환 치료로 3개월 이상 장기 입원 중이거나 통원 치료를 받고 있어 학교 출석이 어려운 건강장애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스쿨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 개최…인재양성 추진상황 점검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 개최…인재양성 추진상황 점검

15만 반도체 인재양성 추진상황에 대해 교육부 및 산업계가 함께 점검하는 장이 열린다. 교육부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과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공유 공동연수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체 특성화대학을 비롯한 교육계, 산업계, 연구계 및 정부 부처가 참여한다. 먼저,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에서

영유아보육 업무, 교육부·교육청으로 이관…‘유보통합’ 관리 일원화

영유아보육 업무, 교육부·교육청으로 이관…‘유보통합’ 관리 일원화

정부가 영유아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의 관리체계 일원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시도, 시군구에서 담당하는 영유아보육 업무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되고 안정적인 업무 이관을 위해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이하 유보통합추진위) 회의를 개최, ‘유·보

게임산업의 미래, 한발 앞선 인재 양성으로 개척한다

게임산업의 미래, 한발 앞선 인재 양성으로 개척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4월 16일(목) ‘경기게임마이스터고(경기도 안양시)’가 개교한다고 밝혔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는 문체부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안양시 등과 협력해 만든 국내 게임 콘텐츠 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이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교식과 입학식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게임산업은 콘텐츠산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고성장·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 10호 캠퍼스 개관… 패션전문가, 핀테크 디자이너 키운다

서울청년취업사관학교 10호 캠퍼스 개관… 패션전문가, 핀테크 디자이너 키운다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연계까지 지원해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려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 10번째 캠퍼스가 중구(상생지식산업센터 6층)에 문을 열고, 7월 31일(월)부터 강의를 시작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교육 디지털 전환에 1조5577억 투입…미래 지능형 환경 구현

교육 디지털 전환에 1조5577억 투입…미래 지능형 환경 구현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교육정보화 과제가 추진된다. 교육부는 8일 사람 중심의 미래 지능형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2022년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동작구 보라매초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들이 등교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 등 총 31곳의 기관이 계획 수립에 참여했으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모두 독도체험관 구축…독도교육 활성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모두 독도체험관 구축…독도교육 활성화

올해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이 구축되고, 학교에서는 연중 한 주 동안 ‘독도교육주간’이 운영된다.교육부는 학생, 교원 등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번 계획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대구시교육청, 인공지능 배우는 융합 교육 고등학교 2개 교 운영

대구시교육청, 인공지능 배우는 융합 교육 고등학교 2개 교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고교 단계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 지능과 데이터 과학에 관한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교육부 선정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중점 고등학교' 2개 교를 운영한다.전국에서 선정된 34개 학교 중 대구 지역에는 화원고등학교와 대건고등학교로 이들 학교에는 준비 기간인 2020년에 1억원을 기반조성비로 지원하고 운영 기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