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조류경보일수 전년 대비 36% ↓…녹조 발생량 감소
환경부는 올해 여름철부터 11월 말까지 조류경보일 수를 바탕으로 전국의 녹조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녹조 발생량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낙동강 야적퇴비 81% 수거와 녹조제거선 운영 등 녹조 종합대책 이행 강화와 전년 대비 강우량이 1.4배 이상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조류경보일 수는 조류경보제를

항공사진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국립공원 내 무단점유지 일제 조사
산림청은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공원 내 국유림 무단 점유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66건 351,882㎡의 신규 무단점유지가 확인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적발된 166건 중 농경용이 78건으로 47%, 펜션, 창고, 주차장 등 기타 용도가 58건 3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숲, 정서적 회복 환경으로 긍정적 효과 있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민들의 일상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는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숲인 도봉산을 대상으로 도시민들의 후기와 경험 등에 관련된 빅테이터 기반의 감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적으로, 도시민들은 숲에 대해 91.6%가 긍정적 감성을 갖고 있으며, 부정적 감성은 8.4%에 그쳤다. 도시민들에게 긍정적 효과

소상공인·중국 진출 우리 중소기업에 마스크 31만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기중앙회 등 민간 지원을 받아 국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과 중국 소재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마스크 총 31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우선 중기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마스크 30만개를 지원받아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 각 2000개씩 총 2만 4000개를 배부한다. 이 마스크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점가 등지의 상인에게 5일

집중호우로 유입된 부유쓰레기 신속하게 처리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대청댐 등 전국 댐에 유입된 부유물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집중호우 기간(7월 12일~15일) 중 전국의 12개 댐에 약 1만 7천 톤(㎥) 가량의 부유 쓰레기가 유입되었으며, 특히 대청댐(1만 1천 톤) 구간에 집중적으로 부유물이 유입되었다.유입된 부유물은 약 80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삼성바이오로직스, 협력사와 ESG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월 13일(화) 송도 본사에서 주요 협력사와 ‘ESG 파트너십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글로벌라이프사이언스 솔루션즈 코리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생고뱅코리아,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써모 피셔 사이언

국민이 원하는 기술교육, 한 번에 찾는다
오늘부터 한국폴리텍대학(이하 ‘폴리텍대’)이 모든 국민에게 제공하는 체험학습과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폴리텍대는 9월 1일 ‘꿈드림공작소 운영 시스템(dream.kopo.ac.kr)’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 이 시스템을 통해 폴리텍대 3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과정을 조회하고, 참가 신청할 수
민·관·학 ‘반도체 원팀’ 인력 양성에 뜻 모아
고용노동부가 첨단 반도체 분야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학 ‘원팀(one team)’ 체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고용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이날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기관 20곳과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기 투자 비용 부담 등으로 민간에서

벼룩시장 조사, 성인남녀 10명 중 6명 현재 알바 중… 63.7%는 본업과 알바 병행
성인남녀 10명 중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부족한 본업 수입을 메꾸기 위해서’였다.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성인남녀 1292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

“방역담당부서 지정·1∼2m 거리 두기”…사업장·회의지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6일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따라 전국의 사업장에 방역담당부서 지정과 1~2m 거리 두기 등을 권고한다고 밝혔다.또한 사업장에는 유연근무제·휴가제도 적극 활용을, 회의 시에는 가급적 영상이나 전화회의를 활용하는 등 사업장과 회의지침이 정착되도록 홍보와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중대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