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하고 자제하고 지켜주세요’…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확인하고 자제하고 지켜주세요’…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

환자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이 펼쳐진다.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고 위기 단계가 하향되고 방역 조치가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국

산학연병이 함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적극 추진

산학연병이 함께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적극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월 9일(목), 한국파스퇴르연구소(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치료제, 백신 분야 산·학·연·병 전문가들과 만나 코로나19 치료제, 백신을 신속히 개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을 위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은 단시일 내에 완료되기 어려운 커다란 도전이지만, 이를

이탈리아 2차 귀국 205명…“3일 오전부터 진단검사 진행”

이탈리아 2차 귀국 205명…“3일 오전부터 진단검사 진행”

2일 귀국한 이탈리아 체류 우리 국민 205명 중 185명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3일 오전부터 진단검사를 받는다.이에 앞서 유증상자 20명은 인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의료기관으로 이송되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탈리아 교민 귀국 검역 및 의료지원

코로나 최일선 임시선별검사소, 폭염대책 강화

코로나 최일선 임시선별검사소, 폭염대책 강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대응 최일선의 임시 선별검사소검사 대기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하절기 장마·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한「임시선별검사소 하절기 운영수칙」을 강화하여 지자체에 협조를 당부하였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임시선별검사소 162개소를 운영(수도권 129개소, 80%)하여 진단검사를 확대하고 있다.수도권

코로나19 감시 강화…요양병원 신규환자 ‘증상 없어도’ 검사 지원

코로나19 감시 강화…요양병원 신규환자 ‘증상 없어도’ 검사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대응지침 8판을 개정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범위를 확대한데 이어 호흡기 감염 감시체계에 코로나19 감염을 추가해 지역사회의 환자 발생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또 다른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국민

K-방역 진단시약, 포스트 코로나까지 살핀다

K-방역 진단시약, 포스트 코로나까지 살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그간 긴급사용 승인 등 신속한 대응으로 K-방역 시스템의 핵심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긴급사용승인과 수출용 허가의 정식허가 전환, 진단시약 등 체외진단제품에 대한 체계적인 허가 지원 시스템 구축, 진단기법 등의 국제 표준화 추진을 진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K-방역의 위상을 확고히

겨울철 한파 대비…경로당에 난방비 월 3만 원 추가 지원

겨울철 한파 대비…경로당에 난방비 월 3만 원 추가 지원

정부가 물가 인상 및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난방비 지원단가를 월 3만 원 인상해 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물가상승에 따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한랭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전국 경로당 약 6만 8000곳에 대한 난방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뿐만 아

위생물수건·업소용 물티슈 등 집중 점검 및 적발 업체 행정처분

위생물수건·업소용 물티슈 등 집중 점검 및 적발 업체 행정처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방세제,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용품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처리업체 518곳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7개 시도와 함께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추진한 것으로, 이에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8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용품은 위생용품 관리법 제2조에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3명 퇴원…“더 늘어날 전망”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3명 퇴원…“더 늘어날 전망”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환자 3명이 퇴원한 가운데 정부는 퇴원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4번째 환자가 퇴원해 현재 환자 3명이 퇴원했으며 다른 분들도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정 본부장은 “우리나라의 환자 사례는 증상이 가벼운 초기단계

정부 “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환자 증가…경계 늦출 수 없는 상황”

정부 “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환자 증가…경계 늦출 수 없는 상황”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진환자가 줄고 있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증가한 것을 볼 때 여전히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이는 방역당국이 파악하지 못하는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에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한순간의 방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