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한국 출입국관리·검역 경험 세계와 공유

‘코로나19 대응’ 한국 출입국관리·검역 경험 세계와 공유

정부는 3일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K-방역’에 관한 제4차 웹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방역 웹세미나는 정부의 여러 부처가 ‘코로나19 대응 국제 방역협력 총괄

2024년 2차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출판_비만, 소아식욕부진, 월경전증후군

2024년 2차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출판_비만, 소아식욕부진, 월경전증후군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비만, 소아식욕부진, 월경전증후군 등 3종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최근 출간했다.이번 출간은 2형 당뇨병, 손목터널증후군, 변형성배병증(척추측만증), 위암, 팔강변증, 금연, 난임, 임신오조, 산후풍에 이은 신규 3종으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한의약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한의표준임상진료

감염병 대응산업 미래 먹거리로 육성…진단기기·치료제 개발 주력

감염병 대응산업 미래 먹거리로 육성…진단기기·치료제 개발 주력

코로나19를 계기로 K-방역이 전 세계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감염병 대응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한다. 이를위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핵심 방역장비를 국산화하고, 치료제 임상 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를 합리화하기로 했다. K방역모델의 국제 표준화도 추진한다.정부는 1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동아제약, 간편하게 챙기는 비타민C ‘비타그란 젤리 오렌지 맛’ CU편의점 출시

동아제약, 간편하게 챙기는 비타민C ‘비타그란 젤리 오렌지 맛’ CU편의점 출시

동아제약은 신제품 ‘비타그란 젤리 오렌지 맛’을 CU편의점에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비타그란 젤리 오렌지 맛은 비타민C를 함유한 젤리로, 하루 1포(8구미)로 간편하게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다. 1포당 1일 영양섭취 권장량의 비타민C와 비타민E 100%, 아연 30%를 함유해 종합적인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이 제품은 오렌지 과즙이 터지는 쫀득한 질감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 총사업비 확정, 추진 본격화!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사업’ 총사업비 확정, 추진 본격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8월 22일(목)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의 총사업비가 최종 769억원으로 확정되어 본격적인 설립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을 이관받은 이후 자체 ‘설립운영계획 및 건립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21년), 이후 2022년 5월부터 14개월간(~’2

식약처, 6일부터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 대상 451만명 추가

식약처, 6일부터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허용 대상 451만명 추가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 거동이 불편한 분들 등까지로 확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계부처 및 약사회 등과의 협의를 거쳐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대상자를 2010년(초등학교 4학년 해당) 이후 출생자에서 2002년 이후 출생자까지 확대했다.이로서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품질 감시 강화

검역본부, 동물용의약품 품질 감시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유통 중인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관리 감시 강화를 위해 동물용의약품 수거검사(이하 ‘수거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수거검사는 1990년대부터 검역본부가 수행해 왔으며, 부적합률이 점진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2018년부터는 민간에 검사를 위탁하여 수행하고 있다. 2018~2019년 동안 실시한 수거검사 3,315건 중 5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만 12~15세도 접종 가능”

식약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만 12~15세도 접종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한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 허가했다.용법과 용량은 12~15세의 경우에도 기존 16세 이상과 동일하게 백신을 희석한 후 0.3ml로 1회 접종하고 3주 후 추가로 접종하면 된다.한편 ‘코미나티주’는 지난 5월 5일

코로나19 타액검사법 완성단계…검사능력 획기적으로 확대

코로나19 타액검사법 완성단계…검사능력 획기적으로 확대

나성웅 중앙방역대책본부 제1부본부장(질병관리청 차장)은 7일 “다음 주부터 일선 의료기관에서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타액검사법을 순차 보급해 편리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나 부본부장은 “그동안 검사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은 검사장비나 시약부족이 아니라 검체 채취의 어려움이었다”며 “이 문제의 극복을 위해 질병관리청은 9월부터

근무지 이탈 전공의 5397명에 업무개시명령…피해신고 58건 접수

근무지 이탈 전공의 5397명에 업무개시명령…피해신고 58건 접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21일 오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1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사 집단행동 관련 상황과 피해신고·지원센터 피해신고 현황 등을 점검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이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20일 22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약 71.2% 수준인 8816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