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 속 빛난 ‘K-진단키트’…전 세계 러브콜 쇄도

코로나 위기 속 빛난 ‘K-진단키트’…전 세계 러브콜 쇄도

지난 3월 26일 오후.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생산업체인 ‘오상헬스케어(대표 이동현)’를 직접 방문했다. 신속성과 정확성을 인정받고 있는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 도착...5∼6월에 활용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5000회분 도착...5∼6월에 활용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12일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만 5000회분이 오는 13일 오후 7시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14일부터 6월 초까지 공급되는 개별 계약 아스트라제네카 723만 회분을 더하면 총 806만 5000 회분이며, 5∼6월 화이자 백신 500만 회분까지 포함하면 상반기 1300만 명 1차 접종 목표 달성을 충분히 지원할 수 있

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을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 추진

지역 내 필수의료 협력을 위한 책임의료기관 지정 추진

보건복지부는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 및 지역별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지방자치단체(이하 ‘시·도’)와 함께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필수의료의 효과적 제공을 위해 구분한 17개 권역(시도)과 70개 지역(중진료권) 중에서, 2020년에는 14개 권역과 15개 지역부터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을 책임의료기관으로 지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민・관이 함께 뛴다.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민・관이 함께 뛴다.

부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인 ‘K-방역모델’을 국제표준화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고, 5.8일 16시 서울 The-K호텔(거문고A홀)에서 제1차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협의회는 국제표준화 로드맵 수립 등 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정책협의회’와 국제표준안 검토 등을 위한 ‘실무작업반’으로 구성된다.‘정책협의회’는 산업

간헐적 단식, 공복 후 '폭식' 주의해야

간헐적 단식, 공복 후 '폭식' 주의해야

▲ [출처=게티이미지뱅크]자극적인 먹방 유행 속 간헐적 단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일정 시간 단식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간헐적 단식이란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다이어트처럼 무작정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식단에 큰 제한을 두지 않고 일정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음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혈액 확보되면 2∼3개월 내 가능할 것”

“코로나19 혈장치료제, 혈액 확보되면 2∼3개월 내 가능할 것”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조기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항체의약품은 올해 안에 임상시험에 진입해 빠르면 내년중으로, 혈장치료제는 2∼3개월 내 개발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먼저 코로나19 치료제는 연내

삼성바이오로직스, 1.7조원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1.7조원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2일(화) 공시를 통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12억4256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037년 12월

중대본,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검역 강화…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중대본,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검역 강화…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

정부가 27일 0시부터 미국발(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미국발 입국자 중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 없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증상이 없는 국민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14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의 미국발 입국자 중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전략적 수급 관리 계획 마련…안정적 국내 수요·공급기반 구축

전략적 수급 관리 계획 마련…안정적 국내 수요·공급기반 구축

정부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화 및 장기화로 각국의 의료용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의료용 방역물품의 국내 생산 확대 지원과 방역물품의 상시 구매·비축을 추진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의료용 방역물품의 전략적 수급 관리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

9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본격 시행…계도기간 종료

9월 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본격 시행…계도기간 종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계도기간 종료 이후 시범사업 지침이 준수되지 않는 사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만약 시범사업 지침을 위반하는 경우 사실관계에 따라 의료법, 약사법 위반에 해당하며 청구액 삭감과 행정처분 등이 이루어질 수 있어 의료기관 등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