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 2024년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에 4700억원 투자
보건복지부는 5일 2020년 제1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를 서면 개최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제4차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는 첨단의료복합단지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관계부처 간 의견을 조정하며 이행 점검·평가하는 보건복지부장관 소속 위원회로서, 위원장인 복지부 장관을 포함한 20명 이내의 정부·민간위원으로

‘UK 생명과학 웨비나’ 개최, 생명과학 글로벌 허브 영국과 협력할 기회
세계적인 생명과학 클러스터로 평가받는 영국과 비즈니스 협력할 기회가 마련됐다.주한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가 주최하는 ‘UK Life Sciences Webinar 2020(영국 생명과학 웨비나 2020)’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웨비나는 생명과학의 글로벌 허브인 영국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가열조리용 굴은 반드시 익혀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익혀 먹기,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특히 식품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요 원인은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인 바, 굴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전세계 확산세 심각…해외유입 위험요인 선제 차단 시급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코로나19 관련, “세계보건기구(WHO) 집계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이미 1600만명을 넘어섰다”며 “해외유입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들어 국내 확진자 수는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해외의

정세균 총리 “생활 속 거리두기 중대 도전 직면…방심이 수도권 안전 위협”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물류센터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유통기업의 물류센터에 대한 조치계획을 논의하고 일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후보 백신의 국내 임상시험 연구 참여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등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1·2상 시험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4월 6일부터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이노비오(Inovio) 社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을 이용하여 국내 임상1·2상 시험을 진행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경험 미국에 공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4월 13일(월) 21시 알렉스 엠 에이자(Alex M.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의 요청으로 전화 통화를 하며 우리의 △진단검사, △접촉자 추적(Tracing), △재양성 사례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박능후 장관은 발병 초기에 감염력이 높은 코로나19의 특성을 감안할 때, 조기 발견 및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극복 노사정 최종합의 무산 아쉬워…대타협이 모두를 살리는 길”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 잠정 합의가 막판에 무산된 것과 관련, “합의정신은 적극적으로 살려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잠정 합의된 내용을 경사노위에서 이어받아 사회적

안전한 나들이 위한 식중독 예방법
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 등 장시간 음식물을 방치하거나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가 부족하면 식중독 위험이 크다. 안전한 나들이를 위한 식중독 예방법을 소개한다. 1. 조리 전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 위생적 조리

중대본 “감염요인 결집하면 대규모 집단감염 불씨 될 수도…사회적 거리두기 계속 중요”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여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이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섣부른 예단을 하는 것은 경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