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진단 전문기업 아이젠텍, 분자진단 플랫폼 ‘MoiM Dx200’ 식약처 인증 획득

현장진단 전문기업 아이젠텍, 분자진단 플랫폼 ‘MoiM Dx200’ 식약처 인증 획득

현장진단(POC, Point Of Care) 전문 스타트업 아이젠텍(www.igenetech.co.kr, 대표 김경호·강진석)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현장분자진단 플랫폼 장비 ‘MoiM Dx’의 추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Random access가 가능한 2개 모듈로 구성된 ‘MoiM Dx200’(제공: 아이젠텍)이번에 인증을 받은 모델은 ‘Moi

대웅제약, 신약 소재 ‘화합물’ 공개…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찾는다

대웅제약, 신약 소재 ‘화합물’ 공개…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찾는다

대웅제약은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 한국화합물은행과 ‘대웅제약 화합물 기탁 및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6일 대전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과 최우진 화학연 화학플랫폼연구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화합물 라이브러리란, 다양한 화합물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저

전세계 확산세 불구, 국내 확진자는 안정세… 국민 방역수칙 준수 덕분

전세계 확산세 불구, 국내 확진자는 안정세… 국민 방역수칙 준수 덕분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마스크 한 장이 나와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마스크의 위력을 보여주는 실제 역학조사 사례를 소개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안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안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7번째 환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5번째 환자(33세 남자, 한국인)는 우한시 업무차 방문 후 1월 24일 우한시 인근 장사 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으며 귀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1월 26일 오후부터 몸살 기운이 생긴 것으로 확인되었다.현재까지 가족 등 접촉자 10명이 확인되어 자가격리 후 심층조사를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000회분 31일 도착...6월 중순 공급

모더나 백신 첫 물량 5만 5000회분 31일 도착...6월 중순 공급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24일 모더나 백신의 첫 공급 물량인 5만 5000 회분이 31일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은 스페인 생산분이며, 백신이 공급되기 전 국가가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쳐 6월 중순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모더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에 이어 국내에 공급되는 세번째 코로나19 백신이

승용차 이용 어려운 해외입국자, 전용버스·KTX 별도 수송

승용차 이용 어려운 해외입국자, 전용버스·KTX 별도 수송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자택까지 이동하는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통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외입국자에게는 승용차 귀가를 우선 권장하고 정부는 공항에서 승용차를 이용하는 이들을 공항 주차장까지 최단 동선으로 안내할 계획이다.특히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해외입국자에게는 이들만 탑승하는 공항버스와 KTX 전용칸

세계 바이오 서밋, 다음 달 11~12일 인천서 개최

세계 바이오 서밋, 다음 달 11~12일 인천서 개최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를 주제로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은 각국 보건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한 총리 “의대 2000명 증원…비수도권·소규모 의대에 집중 배정”

한 총리 “의대 2000명 증원…비수도권·소규모 의대에 집중 배정”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늘어나는 2000명의 정원을 비수도권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의대에 집중 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입생은 지역인재전형을 적극 활용해 선발하겠다”며 “국립대 교수 1000명 신규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도 신속히 실천에 옮기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이날 의료

가을철 식중독 주의…끓인 음식도 실온에 오래두면 위험

가을철 식중독 주의…끓인 음식도 실온에 오래두면 위험

# 지난해 가을 야외 행사에 참석한 후 25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원인을 분석한 결과, 1000인분을 대량으로 조리한 고추장 돼지불고기 등 도시락의 보관온도 관리 등이 미흡했던 것으로 추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분히 끓여 조리한 음식이라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조리 음식 보관방

방역당국 “마스크 쓰지 않으면 감염가능성 5배 높다.”

방역당국 “마스크 쓰지 않으면 감염가능성 5배 높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7일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는 경우보다 감염의 가능성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좁은 차량 안에서 확진자와 1시간 이상 동승해 이동했지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추가적인 감염자는 없었다”며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