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코로나19 유행 관계부처 합동대응

질병청, 코로나19 유행 관계부처 합동대응

질병관리청은 8월 22일(목) 오전,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입원환자의 연령대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15,224명)의 65.6%(9,991명) 차지, 50~64세가 18.1%(2,752명), 19~49

대웅제약,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모비케어’ 공급 계약 체결…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확대

대웅제약, 한국건강관리협회와 ‘모비케어’ 공급 계약 체결…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확대

대웅제약이 건강검진 분야에서 AI(인공지능) 심전도 검사 솔루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대웅제약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와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모비케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건협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AI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 등 심장질환 검사 영역에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AI 기술을 더한 최신

국내개발 탄저백신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 임상2상(스텝2) 시험 개시

국내개발 탄저백신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 임상2상(스텝2) 시험 개시

질병관리청은 국내개발 중인 탄저백신 임상 2상(스텝2) 시험계획을 지난 3월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6월 30일 부터 임상시험이 개시되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1998년 탄저백신후보 물질 및 생산균주를 자체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2002년부터 (주)녹십자를 통해 용역사업으로 생산 공정 개발 및 비임상시험 등 제품화를 수행하여

정부, 광주에 즉각대응팀 파견…호남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 가동

정부, 광주에 즉각대응팀 파견…호남권 병상 공동대응 체계 가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최근 확진자가 늘고있는 광주광역시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용병상을 우선 활용해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또한 즉각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를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 전라남·북도가 역학조사관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 개최

“지역에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는 12월 3일(화) 오전 11시 30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을 개최하였다.「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의 주관하며, 시도와 공공병원 관계자, 응급의료 분야의 유공자 및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발표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

복지부 “의대 증원은 오직 국민 보건 위한 정책적 결정”

복지부 “의대 증원은 오직 국민 보건 위한 정책적 결정”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13일 “어제 전공의 단체의 임시 총회가 진행되었다”면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밤낮으로 환자들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이 있기에 우리의 일상이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7일 만에 65세 이상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자 100만 명 이상

7일 만에 65세 이상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자 100만 명 이상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신규 백신접종 참여가 시작 7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부터 개시한 신규 백신 누적 접종자가 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105만 6292명인 10.8%로, 지난해 동기간 접종률 2.7%의 4배에 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65세 이상 접종자 중 43.8%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접종을 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품질검정 완료…78만7000명분 첫 출하 승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품질검정 완료…78만7000명분 첫 출하 승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보건당국의 마지막 품질 검정 단계인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통과했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첫 국가출하승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1월 29일 신청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 78만 7000여 명분(157만 4000여 회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국가출하승인은 백신의 제조단위(로

국내 연구진, ‘치매원인’ 새로 찾았다…“‘반응성 별세포’ 막아야”

국내 연구진, ‘치매원인’ 새로 찾았다…“‘반응성 별세포’ 막아야”

치매의 원인과 신경세포 사멸의 세포와 분자수준의 기전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특히 기존의 아밀로이드베타 보다는 중증 반응성 별세포가 치매 유도의 핵심 요소임을 처음으로 증명해 지금까지 치매 병인에 대한 가설로는 설명되지 않았던 부분을 밝혀낸 것이다.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이창준 단장과 전희정 선임연구원 연구팀은 한국과학기

치매안심센터, 주소지 제한 완화…주소지 관계없이 어디서나 이용가능!

치매안심센터, 주소지 제한 완화…주소지 관계없이 어디서나 이용가능!

7월 1일부터 어르신과 자녀들이 현재 거주하시는 곳이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이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 이후 치매 관련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핵심기관으로, 지난해 말 전국 256개 보건소에서 모두 정식 개소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상담과 조기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