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지유니참 구미공장, 식약처 품질인증 의약외품 GMP 획득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의 쏘피(SOFY) 생리대와 마미포코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는 경북 구미공장이 생리대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합치하는 의약외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최근 획득했다. 의약외품 GMP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용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에 의거하여 적합한

아모레퍼시픽, 대한모발학회 심포지엄 개최
아모레퍼시픽은 28일(일요일),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모발학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해당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이어온 여성 탈모 연구 성과 및 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심도

감염관리 강화 및 항생제 내성 관리 방향 논의를 위한 건강한 사회 포럼 개최!
질병관리청은 7월 19일(금), ‘감염예방·관리(IPC, Infection Prevention and Control)의 역할 및 항생제 내성(AMR, Antimicrobial Resistance) 관리를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제6차 건강한 사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건강한 사회 포럼」은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공중보건위협에 대비하기

소득 336만·재산 450만 미만, 건보료 체납해도 급여 제한 안한다
정부가 보험료 체납 시 보험급여 제한의 예외 대상을 연간 소득 100만 원 미만에서 336만 원 미만으로 완화한다. 아울러 재산은 100만 원 미만에서 450만 원 미만으로 확대하는 등 보험료 납부 부담을 완화해 취약계층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정부 “공공의료기관 진료시간 최대 연장…휴일 진료도 확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모든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되었다”며 “우선, 공공의료기관 가동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응급실 24시간 운영체제도 지금처럼 유지한다”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환자’ 2배 증가…소아·아동 79.6%
질병관리청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지난 10월 3주 102명에 비해 최근 4주간 226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1~12세)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하고 있고, 현재 예방백신이 없는 관계로 소아·아동의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유럽서 ADHD 동반 소아 불면증 치료까지 적응증 확대
건일제약은 지난 2024년 9월 발매한 ‘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 1mg, 5mg’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동반한 소아 및 청소년 불면증 치료까지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슬리나이토 미니서방정은 2018년 자폐스펙트럼장애(ASD) 및 스미스-마제니스 증후군(SMS) 소아청소년 대상으로 유럽에서 처음 승인된

지역예방접종센터 17개 실제운영 대비 백신접종 모의훈련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7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역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예방접종의 전 과정에 대한 실제 운영 및 현장 컨설팅을 통해 본격 운영에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6월까지 전국 접종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추진단은 지난 2월 중앙예방접종센터의 백신접종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접종단계별·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만 회분 도입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활용될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 초도물량 40만 회분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모더나 백신은 이날 오후 3시에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공장에서 출고될 예정이다. 이번 모더나 XBB.1.5 변이 대응 백신은 지난 9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경기도,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감염 주의 당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3일 경기 서해 연안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 Vibrio vulnificus )이 검출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올해 첫 검출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경기 서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