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과천·성남과 함께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 시행
경기도가 남양주·과천·성남시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제에 참여한 도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등록제를 활성화함은 물론, 개 물림 등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사고로 상해를 입은 반려견에

인천광역시, '디지털 재난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본격 시동
인천시가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구축을 통해 시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K-안전을 선도한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노후·위험시설에 대응해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자 스마트 기술 기

“동물복지는 곧 사람에 대한 복지”‥올해 4대 분야 33개 사업 추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펫티켓 확립, 동물보호과 신설 등 다양한 동물 보호·복지 정책으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 실현에 힘써온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는 총 30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33가지 사업을 추진한다.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1 동물보호·복지 정책 추진 계획’을

이천시, 소밥 챙겨주는 똑똑한 '사료 급이 로봇' 시범운영
경기 이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TMR(Total Mixed Ration, 완전배합사료) 급이 로봇을 도입해 관내 한우 농가에 시범 적용한다.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고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 농업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비 1억 원, 2개 소에 '무인 로봇 활용 섬유질 자가 배합 사료 급여 시

부동산 불로소득 근절 위해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수사 강화
경기도 특사경이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행위 등이다.분야별로 살펴보면, 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코로나19로 ‘매출급감’ ‘임대료’ 이중고 겪는 임차인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매출급감과 높은 임대료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임차인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건물보수, 방역,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해준다. 또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와 주변 시세를 반영해 객관적 임대료를 제시하는 ‘서울형 공정임대료’ 산정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임대인-임차인 상생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

빅데이터로 혁신서비스 개발 박차…450개 청년일자리 창출
서울시가 재난안전, 보행, 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데이터를 수집, 빅데이터로 활용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특히, 데이터 수집‧구축 과정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참여시켜 450개 ‘디지털 뉴딜’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 실무역량을 키워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목표다.대표적으로, 차량

집중호우 대비 농업용 저수지 관리 국비지원 건의·긴급점검 나서
중부지방에 집중된 호우로 경기도내 곳곳에서 시설물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농업용 저수지 유지관리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경기도는 5일 이런 내용이 담긴 건의 공문을 행정안전부 장관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전달했다.도는 공문을 통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내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농업용 저수지 붕

서울시민 97% 생활방역 전환 필요…이전에 통제가능한 대응체계 갖춰야
서울시가 생활방역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글로벌리서치에 의뢰,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성ㆍ연령ㆍ권역별 인구비례표집 기반 온라인 패널조사로 실시한 본 조사에는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이 참여했으며, 표본 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1%

‘새꼬막’ 양식 생산량 올해 300t으로 확대. 어업인 소득향상 기대
경기도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해 192t규모였던 새꼬막 생산량을 올해 300t까지 늘린다.새꼬막은 바지락보다 가격이 2배 가량 높고, 양식기간도 18개월로 짧은 편이며 비교적 채취가 용이해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이다.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어가의 주 소득원이었던 바지락이 고수온 등 기후 변화, 간척·해양개발 사업으로 뻘이 퇴적되는 등 갯벌